세검정 상명대학교 학생입니다.
저 경사길 블랙박스에서 볼때는 경사가 별로 심해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가보면 장난 아닙니다.
학교 자체가 산을 깍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정말 경사도 높습니다.
실제로 눈오거나 비오면 정말 조심조심 갑니다. 버스가 올라가는게 신기할 정도구요..
자전거 타고 통학하는학생? 저 공포의 경사길 때문에 찾아볼수가 없어요.
친구랑 올라갈때마다 세미 등산한다고 농담까지 해요..
더욱더 무서운 점은 저 중국집 주차장 바로 앞에 큰 대로변이 나온다는거예요.
그대로 계속 갔으면 정말 위험할번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