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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 2023-05-12 09:54:42 0
청담동 25만 원짜리 메이크업 [새창]
2023/05/12 07:15:41
첫번째 사진 눈화장 안한 하루나 하나 같은 느낌도 들고....
13090 2023-05-08 21:56:32 5
요즘 딸 키우는 집에서 경악한다는 애니 [새창]
2023/05/08 07:26:05
부모님 마음이라는게 진짜 그런건지...뭐든 못해준게 더 크게 기억에 남고 챙겨주고 싶고 그런가보더군요...

울 집이 어릴때 진짜 찢어지게 가난했었던터라 어린이날 문방구에 파는 1~2천원짜리 짝퉁 장난감도 못사주실 정도로 여건이 어려웠었다함..

난 어릴때라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뭐 그런거 생각조차 없었는지 어느날 로봇 장난감이 가지고 싶어서 때를씀...
사실 집에 티비도 없어서 유행하는게 뭔지도 몰랐었는데 길가다보면 아이들이 하나씩은 들고다니던 로봇장난감이 너무 가지고 싶었었는지 며칠을 울었다함...
구체적으로 뭐가 가지고 싶다도 아니고 그냥 장난감..

하루는 아버지가 늦은밤 퇴근하시면서 한손에 로봇..
아니 기억해보면 합체로봇의 한쪽 다리 쯤...같은 그런 장난감을 가지고 오셨던적이 있음..
커서 생각해보면 포장도 안되어있고 뭔가 합체가 가능할듯한데 싶기도 하고...특히나 한쪽 뿔이 부러져있었던점등을 생각해보면
직장동료한테 받아오신거 같았던...

그때 난 그냥 마냥 이것도 로봇 장난감이라고 좋다고 실실거리며 가지고 놀았었던게
뭔가 좀...
미안함..

여튼 그 뒤로도 쭉 살기 어려웠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장기 해외출장을 가시게 됨...
역시나 이 또한 돈때문이었을테지만 여튼 제가 초등학생때 가셔서 중학교 2학년이 되서야 돌아오셨음..

그때 뭐 스마트폰이 있었나..컴퓨터가 있었나....당연히 이메일같은거도 없었고..전화도 큰맘먹고 해야해서
결국 연락수단이라고는 오고가는데 한달은 기본으로 걸리던 편지 주고받는거밖에 안됐었음.

사진찍고 살 정도의 여유도 없었던터라 내가 커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같이 못보내드렸었고....

내가 초등학생때 외국가셨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가족사진의 나는 여전히 초등학생이었나봄..

한국 돌아오실때 장난감을 사오셨더라구요....

중학생 되서 수염도 나고 사춘기도 오고 아버지 만큼 커있는 아들놈 앞에서 짐 풀면서 나오는 장난감을 보고 머쓱해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그래도 그때 난 눈치라는게 있었는지 이거 나 주는거죠? 하면서 좋다고 챙겨서 포장풀고 제일 잘 보이는곳에 장식해두고 했었는데..

그때부터 든생각이 부모님 마음에 자식에게 뭔갈 못사준다는게 그렇게 크게 남는건가 했던...

어릴때부터 조립하는 장난감 같은걸 좋아했었고 용돈모아서 문방구같은데서 파는 몇천원짜리 조립 장난감같은거 사서 조립하고 그런걸 좋아했었는데 그때 이후로 그게 내맘속에 꽤나 슬픔으로 자리잡았는지 그런거 사는걸 일절 그만두게됨..

그러다 다시 살만해지고 나도 나먹고 살만큼 돈 벌게 되고 그러니까
내돈주고 취미로 키덜트 같은걸 사모으게 됐는데

아버지는 간간히 그때 생각이 나는지 뭐라 안하심...
평생 알뜰하게 살아오셨던터라 허튼데 돈쓴다고 뭐라하실만 한데
내가 취미로 뭐 사고 그러는건 뭐라 안하시고 가족들이 뭐라하면 이거 좋은거라고 비싼거라고 커버도 처주시는게

문득 그때 그 일련의 일들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문득 이 내용보니 생각이 나네요..
13089 2023-05-06 17:24:25 0
고전) 스타1 이제동 선수의 '동맥경화' 사건ㅋㅋㅋㅋ [새창]
2023/05/06 00:13:14
이건 내가 정상적으로 상정한 전투병력이 아니다 생각하고 그냥 밀어넣은건가...ㄷㄷㄷㄷ
13088 2023-05-06 17:18:26 2
흑어공주....인종논란 [새창]
2023/05/06 06:26:09
동양인 배역은 또 아주 스테레오타입 동양인을 대려와서 거기다 교포화장으로 익숙한 그런 화장을 해뒀네 ㅋㅋㅋ
미국인이 생각하는 동양여성 특징인지 보면 꼭 각진 턱과 눈매와 안어울리는 서양식 화장....

전혀 PC하고 있지 않군...ㅋ
13087 2023-05-06 17:11:12 0
짱깨가 바라보는 한류 [새창]
2023/05/04 15:03:48
그래서 나왔습니다.
짱개구마사!...--
13086 2023-05-04 00:09:01 0
[새창]
아 현직 돼지휴먼이라 자신있게 가능! 하고 싶지만 나이가 들어서 안될거같음...
두종류 정도 먹으면 배 부를듯...ㅜㅠ
13085 2023-04-29 23:48:13 0
후방주의) 란제리 모델 누나 [새창]
2023/04/28 00:23:56
분명 야하긴 야한데.......
AI그림인걸 생각해서 그런건지 늙어서 그런건지 어색한 부분부터 찾게 되고 야하다는 느낌이 안드는게 희안하네...
13084 2023-04-29 23:45:28 0
12년 동안의 채식 [새창]
2023/04/28 09:42:42
채식하니까 건강할꺼라 생각하기 쉬운게 스님분들인데..의외로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분들이 있다고...
13083 2023-04-29 23:40:13 0
경찰에 발길질한 촉법소년 근황 [새창]
2023/04/28 18:16:39
돈을 우선시 하는거같군.
13082 2023-04-20 17:47:21 11
치킨값 3만원으로 오르자 대처에 나선 시민들 [새창]
2023/04/20 08:54:47
아 연봉이 많이 오르셨나보다 ^^
13081 2023-04-12 09:22:20 0
무섭게 발전하는 ai 그림들 실제적용 사례 [새창]
2023/04/06 17:42:36
3D 모델러나 디자이너도 당연히 필요없어지겠네....ㅠㅜ....
나 대학다닐때만해도 3D가 폭넓게 사용되며 미래의 유망 직종이 될꺼라 생각했었는데...
13080 2023-04-10 11:57:57 0
주호민이 역겹다고 말한 영화 한줄평 특징 [새창]
2023/04/09 00:34:24
스..노비즘!?
노비를 옹호하는 자본주의자놈의 앞잡이의 친척의 팔촌이구나! 이 사기꾼!(아니다)
13079 2023-04-05 17:41:26 0
아기 티라노사우루스 근황 [새창]
2023/04/04 21:57:10
근육! 오직 근육!
13078 2023-03-27 00:34:19 0
후방주의 검색주의) 헬스장 민폐누나 [새창]
2023/03/26 01:09:46
요즘은 진짜 AI 그림인가? 하며 의심부터 하게되던게 ㅋㅋㅋ
13077 2023-03-24 15:58:46 0
식물 TMI.jpg [새창]
2023/03/23 14:50:11
양놈들이 지르는 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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