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50
2018-12-28 1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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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이쪄서 덩치가 좀 있고 얼굴이 험하게 생겨서 그런데...
속은 엄청 소심하고 조용하고 차분하고 그렇거든요.
전형적인 외강내유...
근데 생긴것만 봐서 그런지 사람들이 나한테 시비를 안검...
새치기도 제앞으로 들어온적 딱 한번있는데 너무 노약자라 다들 패스...
밤늦게 다니거나 할때 다들 한번씩 동네 ㅁㅊㄴ이나 만취자들한테 시비 걸린 경험이 있을텐데..
전 차타고 가다가 만취+동네 ㅁㅊㄴ이 길막하고 쌍욕하고 하길래
무서워서 긴장하곤 내려서 비키시라고 하니까 비켜줘서 지나간적 1회..끗...
반면 무술 합 5단 이상에 경호학과 나온 울 사촌 누나한텐 그렇게 시비같은게 자주 일어나는가보더군요..
남한테 ㅈㄹ 하는놈들중에 진짜 정신병 있는 사람(조차도 저한테는 잘 안그러는거보면..)아니면
가려서 ㅈㄹ함...- -...쓰레기 마인드...
제가 아무리 소심하고 착하고 그래도..그런놈들한테 잘해줄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