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56
2018-12-14 12:03:46
2
저도 전동킥보드에 꽂혀서 열심히 알아보고 덜컥 현금으로 구매했는데...
진짜 AS가 잘되는게 최고입니다...
성능이야 대부분 평준화 됐고 프레임도 다 비슷한거 돌려쓰는 경향이 많아서
자기 사는 지역과 가까운곳에 AS가능한곳이 있는데서 사는게 제일 안전합니다...-ㅂ-...
사람들 인식이라는게 탑승물로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앵간하면 큰고장은 안날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전동킥보드는 아직까지 법이 못따라가서 전동 장난감급으로 고장이 잘납니다.
싸다고 잘고장나는거도 아니지만 비싸다고 고장이 덜나는것도 아닌...참 애매한 안전성을 가지고 있어요.....
아니 사실 다 잘 고장 나는데 비싼거일수록 덜 고장 나고 AS도 그만큼 좀더 해주는편이라고 봐야겠죠..
제가 앞서 AS를 강조한 이유가...
일명 신문물이라 자전거나 오토바이처럼 몇십 몇백년간 발전해온것도 아니고 산업 크기도 이제 성장하는 추세라서..
아직 기반 기술이 발전단계라....구조적으로 약해요.......
근데 탑승물에 전동기기이기에 충격에 민감해요...ㄷㄷ...
이 두개가 만나서 조금만 무리하게 탑승하면 잔고장이 금방 발생할 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국내 법의 상황상 안전 장구를 전부 착용하고 도로 끝차선에서 탑승해야하는데( 따지고보면 이것도 사실 불법..=ㅅ=...)
작은 고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기 특성상 엄청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어버려요....(젠장..)
결국은 최소 80만원 이상하는 제품을 샵에가서 실제로 시승을 해보고 AS유무도 물어보고 사는게 그나마 안전합니다.......
근데 탈곳이 없엉 ㅋㅋㅋㅋㅋㅋㅋ쿠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