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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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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역에서 잘한다고 소문난(?) 새로생긴(?)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 2개
오래된(?) 치과에서 발치 1개 해봤는데...
새로생긴 치과에선 찢고 조각내서 뽑아냄...
아파죽을거같았음....거기다 치아조각이 잇몸에 남아있는것도 모르고 사랑니 빼면 원래 피가 몇주는 나는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살다가 너무 불편해서 치카치카하다가 보니까.......사랑니 조각이 남아있었던..- -.......그것도 꽤나 큼직한게..ㄷㄷ.......
다음번 사랑니는 공포심이 생겨버려서 인터넷 말고 어른들이 잘 한다고 하는 곳으로 갔는데
허름한 치과였음...
왠지 더 불안했는데 의사분이 오신김에 바로 뽑아드릴께요 하시더니 마취 넣어버림...어버버 거리는데
음 좀 힘들겠네요 아프면 말하세요~
하시더니 우득우득 쑝 하고 뽑아버림.....- ㅂ-..................아파요 할려는데 쑝하고.....;;;;;;
그뒤로 별로 아프지도 않음......ㄷ...
분명 반대쪽은 찢어서 깨서 뺐는데...비슷한 양상인지 아닌지 몰라도...뭔가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