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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0 13: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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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체험이 뭐가 효과가 있겠냐고 한거 실화냐...
작가가 대본 줬냐..?
학교에서 휴전국이라고 안배웠냐
체험이 아니라 훈련이라도 받아야할거 아니냐? 뭐 몸으로 뛰는게 귀찮으면 영상교육이라도 받았으면한다정도는 생각해야하는거 아니냐
상황발생했을때 대처요령을 익힌것과 안익힌건 천지차이다...
특히 현대전은...
머리가 돌아가고 위기심이라도 있으면 생각해볼 수 있는건데..
뭐 백번 양보해서 나라 초기에 국방의 의무에 대해 범위 정할때야 여성을 군복무에서 뺐다지만..
그때 당시 전쟁양상과 지금의 전쟁양상이 판이하게 다르지 않냐..
그땐 전면전으로 보병으로 힘싸움 하면서 밀고 내려온다 칠 수 있으니 여성은 후퇴할 수도 있었다지만...
지금은 그냥 냅다 미사일 날아오고 잘못하면 핵도 날아와....
그것만이 아니라 니들은 아예 관심도 없어서 모르겠지만
해안가 도시에서 예비군 훈련 방향을 보면 바다쪽도 감시를 해...
서해 동해 남해안으로 잠수정타고 몰래 내려와서 게릴라전 펼치면 그때도 늬들한테 총알이 비켜나가서 남자한테 자동으로 꽂힐줄 아는거냐...
휴전국가에서 최소한 전 국민이 대피요령이나 상황발생시 대응 방법등을 기본은 숙지해야하는건 당연하고
거기다 플러스 알파로 화기나 군작전상황도 익히면 엄청난 힘이 될꺼아니냐...
가족모임에 간혹 뉴스보다가 전쟁 이야기 나오면 항상 나오는 말이 전쟁나면 총들고 적 쏴버리면 되는거 아니냐고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는데..
정작 적아 구분방법이나 전시상황에서 행동요령을 전혀 모르는건 당연하고
비비탄총에 안전장치 걸어두면 총을 어떻게 쏘는지도 모르더라...
전쟁나면 결국 죽는건 국민들이고 그안엔 너희들도 포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