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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6: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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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은 일을 겪어본건 아니지만 주변에서 하는 말이나 지인들 일하는거 등등 겪은거 들은거 생각해보면..
저런 회사에 계속 다니더라도 안좋은 취급 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싶음.....
신입한테 관심을 가져주고 잘 챙기는 곳일수록 훨씬 인간대접받고 일도 빨리 배움..
저런 분위기라면 어디 대단한 연줄이라도 없으면 버티기 어려울듯..
또, 회사 분위기가 어떻든 간에....저런취급하는 이유도 잘보면..
일이 대단할거 없어서 후임한테 적극적으로 알려줄게 없는 일일수록 신입한테 냉냉하더군요...- -...ㅋ
오래있던 몇몇 실세인 사람들은 지들끼리만 모이고 지들끼리만 정보공유하고
몇몇 무리가 있어서 그곳에 두루 못끼면 외면받고 중요한일에서 제외되고...
차라리 일이라도 잘해서 인정받자 싶어도 대부분이 요령이고 경험인데...그나마 중간층한테 잘 보여야 몇가지 정보 던저주고..
그나마 일이 빡센업무이면 자기 편하려고 업무같은거 넘기고 자기는 편할려고 알려주긴하는데...
문제는 업무가 대단한게 없음..그냥 그 회사에 오래 있으면 대충 알게되는것들..
기억력 좀 좋으면 다 할 수 있는것들...
그런거 겨우 한줌 쥐고는...
지가 위엄있고 선배대접 받고싶으니 심심하면 너 이건 아냐고 물어보고 모른다하면 갈구고 공부안하냐고 뭐라하고 ㅋㅋ..
저저번에 갔던 직장에서도..전 운좋게 학교 선배가 일하고 있는걸 알게되서 겨우 그 선배한테 일하는거 배웠던...ㅋㅋㅋ
다른 신입들은 1년이 지나도 모르는건 아예 모르고 있음 ㅋ
그러니 어찌 업무효율이 올라가겠음....
신입들은 업무 실적은 안나오지..쿠사리만 맨날 먹지..눈치보여서 금방금방 나가게되고..
그런거 보고 위에선 신입들 금방금방나가버리니 끈기가 없니 개념이 없니 등등...
신입한테 관심 안가지는 직장중 고인물이 썩어가는곳이 꽤나 많을것으로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