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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17: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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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겨도 열심히 했고 나름 하이라이트급인데 하며 만족하면 상관없고 그날은 게임 잘했다 하는데..
꼭 승패랑 상관없는데도 인성드러내는 녀석들 때문에 기분을 망치죠..
자신이 당해도 기분나쁜걸 아니까 그런식으로 채팅을 한다는건 뻔한듯하고...
다른사람(같은팀조차) 기분나쁘게 하는게 뭐가 즐거운지 모르겠음
성장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방법이 어딘가 고장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정서교육을 못받았나?
그런것들이 다 잠재적 범죄 성향인건 아닌지 요즘 채팅보면서 계속 느끼는 중이거든요?
제가 그나마 클린한 채팅문화를 가진 게임들만 했던터라 더 그런지..
진짜 대놓고 욕설이면 요즘은 아 귀엽네 이녀석 하고 말정도로 상당한 말들을 보게되는데..
그 중에서 제 기준으로 가장 짜증나는 부류가
미묘하게 사람 심리를 긁어대는건 물론이고
상관없는 존재나 행동에 대한 비난, 욕도 서슴없이 하던..
대체 어떤 교육을 받았길래 그러는지 모르겠음....
제가 좀 험하게 생겨서 살면서 대놓고 욕들어본적이 군대 때 말곤 없는편이다보니...
정말 궁금한게.....그런사람들은 과연 앞에서도 똑같이 행동할 수 있을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