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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2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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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리된 설정에선
굴단이 살게라스의 악마의 힘에 이끌려 지옥마력(녹색의 황천마력)을 사용하게 되고 그렇게 최초 최강의 흑마법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흑마법은 사용할수록 주변을 피폐하게 만들고요..(근데 그건 나중에 깨닿게됨)
처음엔 특정 매개물로 지옥마력을 주입시킬 수 있었고 그래서 만노로스의 피로 오크들을 녹색 피부로 바꿉니다.
여튼 그렇게 호드를 강화시키고 드레나이(영화에서도 뭔 좀비처럼 나옴)와 전쟁을 치룹니다.(그러다 드레나이는 드레노어를 탈출하고 아제로스에 불시착)
이것도 좀 처치좋게도 살게라스가 처음에 드레나이를 노리고 있었고 그렇게 부하가 된 존재들이 킬제덴이랑 아키몬드가 있습니다.
거기서 도망쳐나온 에레다르들이 망명자를 자처한게 드레나이라던가 여튼 드레나이와 오크, 오우거는 드레노어에서 각자 영역을 차지하고 살고 있었는데
드레나이는 살게라스에 대해 방어가 철저한 편이었는지 잠재력이 높았던 오크를 노리게 됩니다.
그렇게 오크를 타락시켜 얼마나 강력한지등을 확인해보려고 드레나이와 전쟁을 시키고 압승하게 됩니다.
그뒤 전쟁부족을 집결해서 아제로스에 있는 메디브를 통해 현재 저주받은 땅에 차원문(어둠의 문)을 만들고 오크들을 불러들이게 되죠.
그러는 사이에도 강력한 지옥마력에 의해서 드레노어(아웃랜드)는 서서히 파괴가 되어가고요..
(나중에 어둠의 문이 파괴되는등 충격으로 드레노어가 완전 쪼개져버리는게 아웃랜드)
그렇게 굴단에 의해서 황천마력이 흘러 나오니까 이후 태어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 녹색피부를 가지게 되었다더군요.
한마디로 영향만 받은 정도라서 흑마법사처럼 황천마력을 몸에 지니지 않았기에 스랄은 정령을 다룰 수 있는 주술전사(응?)가 될 수 있었죠.
그리고 그러는 와중에 드레노어에 남겨진 헬스크림 부족들은 여전히 갈색피부였다는것도 좀 특이한점...
아마 아제로스에 넘어오며 영향을 받은 오크들만 녹색피부를 가지게 된듯하네요..
그리고 호드가 패망하고 몇몇 대족장들이 패권을 가지고 가기 위해서 악마의 피를 또한번 흡입한게 펠오크라고 붉은 오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