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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3 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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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해 바라던 학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하지만 지방대
영어가 안된다고 높은곳은 서류부터 떨어짐...
원래부터 꿈을 보며 살아와서 낮은대라도 내가 하고싶은걸 할 수 있다는 만족감만으로
여기고생 저기 고생..
남은거 하나없이 생존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보안일을 하고 있습니다..
희안하게 저희 과엔 일명 잘된 선배님들이 많이 계셨고..
그분들은 당연하게 탄탄대로를 달리시기에
나도 그럴 수 있을 꺼라 생각 했던게 자만이었을까요...
전공에 남다른 열정으로 파고 들었고
당당히 성적과 장학금으로 보상받았다고 생각했지만..
꿈이 밥먹여주지는 않더군요...
아니면 그 꿈을 주변의 무수한 시련속에서도 관철시키고 우뚝 설수 있을 정도의 재능이 있어야 하던지요..
일반적으로 보면 저도 재능은 있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세상은 1등 대학의 1등생들만 원하는걸 보고 느끼며..
어느순간 제가 할줄 알던 것도 잊어가며 돈에 허덕이며 살고 있더군요...
꿈이 삶을 살게는 해주지만 밥먹여 주지는 않는 현실에 타협할 수 밖에 없었던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