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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 2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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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도 문제지만 각 부대에 의료해택을 많이 확충하는게 더 급선무라고 생각함....
전 허리디스크 였는데 군의관 조차도 못만나봄...ㅡㅡ
처음에 암것도 모르고 그냥 근육통인줄 알았는데 너무 아픔...
허리아파서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고 자다가도 신음소리 내며 뒤척였을 정도였는데 전방에 사람없다고 외진도 안보내주고 근무세우고 작업시킨다고 대대본부에 있는 군의관 조차 못만나보고...전 멍청하게 그 강압적인 분위기에 밥도 안되 찍소리나 겨우내고...
나중에 병장때 겨우 휴가 나가서 병원가보니 중증디스크...아니 이미 디스크는 터져나가고 없고 뼈끼리 붙어서 신경 짖누르고 있음...
디스크로 유명한 전문의조차 걸어다니는게 신기하다고 당장 수술해야한다고 할정도가 되있었음....
아버지 그거 보시고 분노하셔서 없는인맥 억지로 연결해서 사단본부에 연락감..그러니 갑자기 없던 사람이 생겼는지 외진일정 잡아주고..ㅡㅡ
그리곤 중대장과 행보관이 한다는 말이
지금와서 이렇게 일을 벌여야겠냐??
허참..ㅡㅡ 이전까지 열심히 한것이 다 부질없고 소용없다는걸 느끼고
그나마 유지되던 애국심마저 사라짐..
군대 복무 초기땐 동생이나 후배들에게 군대 한번은 갈만하다 많은걸 배운다 했지만
전역하곤 안갈수있으면 절대러 가지마라 가야하면 무조껀 쉬운데로 가라고..나라 위해 열심히 해봤자 남는건 골병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