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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 1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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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전 비교할바가 전혀 아니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자면 한국인도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는 점과, 계속 저임금 상태로 일하는것보다는 나은 상황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 좋은 환경이 이루어지기까지 필요한 장기간의 시간동안 고통받는건 감수해야 하는것인지요?
사람이 넘치는 나라에서 그 망할놈의 기업의 목적이라는 이윤추구를 핑계로 값싼 외국인 노동자를 유입하면서,
임금수준에 큰 영향을 줬고 , 그로인해 발생하는 일 중의 하나로 이모양이잖아요?
노동자는 당연히 다 노동자입니다. 가족과 자식사랑에 대한비교는, 국가의 존재의의를 생각하면서 얘기한겁니다.
국민의 안정된 삶을 수호해야 하는 국가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으니 병신같은 상황 아니겠습니까?
저는 오히려 비교해주신 대기업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부적잘한 비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