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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6: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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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퍼태기인데, 최종컨텐츠인 투기장1을 보고 파티구성을 위해 과금, 쁠알, 스킬작등을 하면서 준비했던 노력은 안드로로 날아가고 대비할 시간도 없이 갑작스레 엿먹은게 큽니다... 과금이라고는 월정액제류의 만원이하 과금만 어쩌다 했던 제가 암칼 두기를 보고 세자릿수 과금을 해서
답정너 팟 만들고 2주일도 못썼는데 투기장이 날아갔어요. 게릴라로 가끔 열어준다고는 하지만, 목표을 갑자기 잃어버려서 당황스러운건 기본에.
기존 잉여신들의 밸런스는 버려두고, 신규 한정신, 신규 가챠신만 주구장창풀고 있는것도 별로이고, 이벤트로 몬포드래곤들 5종셋트를 한번에 열어주면서 한정신4배로 과금유도후에 갑자기 투기장 업뎃을 한건 뒤통수 맞은 기분도 들고.. 게임의 변화가 문제인것이 아니고, 변화의 방향이 어느순간부터
매출상승을 위한 노력위주라고 느껴집니다.
협력던전도 복각 콜라보던전이나 신규던전이, 협력 전용으로만 나와서 사실상의 제한이 있는것도 불만이네요. 협력도 주고 솔플도 가능하게 따로 열어줬으면 그래도 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