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피디가 누구이고 근황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박현호 피디인 거 같네요.
http://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B%B0%95%ED%98%84%ED%98%B8&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105619
최근에 라디오 스타에 차예련이 나왔을 때
차예련 본명이 박현호라고 하니깐
김구라가 피디 이름과 같네 했던 그 사람과 같은 사람 같습니다.
검색하다가 당시 신해철 발언이 보여서 긁어왔습니다.
신해철은 지난 2일 오전 2시 자신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고스트스테이션’에서 카우치 멤버 등 3명이 인디음악계를 위축시켰다며 20여분간 강도높게 비난했다. 신씨는 “인디에서 어렵게 활동하면서 지상파를 통해 단 한번이라도 ‘우리가 여기서 살아 숨쉬고 음악을 하노라’고 말하고 싶었던 다른 인디밴드들에게 어떻게 사과할 것이냐”면서 “TV에 나가지 말든지 아니면 나가서 멋지게 관객을 열광시켰어야 했는데 오히려 인디밴드와 대중의 접촉창구만 막아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과 10년 전만 해도 간섭만 하던 PD가 ‘마음대로 놀아보라’고 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문화가 100년은 발전한 것”이라며 “카우치 멤버 등은 어쩌면 서태지처럼 단 한번의 출연으로 대중음악계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었던 인디뮤지션의 가능성을 짓밟았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