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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2017-04-25 10:29:13 0
[후방주의]게임 위키 - 여성 게이머 [새창]
2017/04/25 07:32:44
2년전 마게에서 성비구성을 여론조사했는데 남대여가 4대6으로 나왔어요. 물론 마게가 마비전체를 대표하진 않디만... 아마 오프라인 활동의지나 게임을 좋아하는 방향성이 좀씩 달라 끌리는 이벤트 차이가 아니었을지? 가정을 해봅니다@.@
860 2017-04-25 10:23:24 3
새누리와 단일화 언급되는 것 만으로 안철수는 이명박근혜정권의 연장이다. [새창]
2017/04/25 07:28:19
여기서 안철수가 왜 mb아바타로 불리는지 뿌리도 모르고, 그 별칭이 연대생각 자체때문만이란 것도 오류고, 저기 3당 후보 단일화한단 것의 후폭풍과 그 의미에 대한 해석도 에러며 왜 구정권 연장인지조차 파악이 안 되는 거 같고, 과거 삼당합당 역사는 아실는지 의문이며, 문재인이 그네들과 손잡는단 가정자체가 왜 불가능한지도 모르고 일차원적 예시로 놓고 문재인건과 비교하거나(이건 상대가 무조건적으로 문지지할거란 가정을 해서 가능한 비교), 저 3당의 현재 정치지형 문제 인식, 애초 국당이 만들어진 모든 과정과 뿌리들 지지기반과 정체성 등등의 정보에서 온갖 에러가 보이는데 굳이 댓글로 길게길게 이 모든 사정을 설명해줄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저거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긴 진짜 너무나; 길어서 여기서 해결해드리긴 어려우니 따로 각각 사항에 대해 직접 검색, 조사해보시는게 좋겠다 봅니다. 지금 이글에서 던진 짧은 화두는 저 정보들 이후에 놓인 평들이고 관점이지 단순히 감정적으로 누구 싫다 누구 좋다 같은 수준급은 아니거든요.^^ 뿌리를 보지 않고 잎사귀하나를 보고 미리 지레짐작으로 단정짓고 들어가시면 대화를 할 수 없을겁니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악의는 없으시리라 믿고 논점과 포인트를 짚었습니다. 대화를 원하신다면 저 논점들을 확인한 후 얘기해주십시오. 지금 님은 단 세줄의 짧은 게시글 아래에서 상대입장 전체와 많은 전제들을 자의적으로 단정짓고 싸우시려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859 2017-04-20 23:20:11 0
문법+문학) '-노라' '-(ㅣ)로라'의 함정 [새창]
2017/04/14 18:27:04
ㅠㅜ모자란 글인데도 엄청나게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중세국어가 책들이 다 처음 혼자서 보기엔 너무 불친절한 게 많다고 생각해요ㅠㅠ...개인적으론 입문자용으로, 혹은 좀 더 대중적인 수준으로 쉽게 중세국어를 소개하거나 공부 시작케 하는 글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망합니다ㅎㅎㅎ
858 2017-04-20 23:17:03 1
문법+문학) '-노라' '-(ㅣ)로라'의 함정 [새창]
2017/04/14 18:27:04
헉 학문학문한 글에서 재미를 느껴주셔서 감사해요ㅠ
857 2017-04-20 23:16:48 1
문법+문학) '-노라' '-(ㅣ)로라'의 함정 [새창]
2017/04/14 18:27:04
엌ㅋㅋㅋㅋㅋㅋㅋ노랔ㅋㅋㅋ엄청 샤방해서 감동까지 받았습니다ㅋㅋㅋ 외국소설 노라로라까짘ㅋㅋㅋㅋㅋㅋㅋ
어려운 내용 정독해주시고 내로라를 기억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대단해요ㅎㅎㅎ 내로라가 태어난 이유 참 귀엽지(??) 않나요?ㅎㅎㅎㅎ
856 2017-04-20 23:14:28 0
문법+문학) '-노라' '-(ㅣ)로라'의 함정 [새창]
2017/04/14 18:27:04
헉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 누명입니다!ㄷㄷㄷㄷㄷ저는 누추하고 평범한 뻘글러 1인일 뿐입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지나가는 척까지 하시다니 센스가 넘치시는군요! ◕‿↼ ㅎㅎㅎㅎㅎㅎㅎ
855 2017-04-20 22:55:47 0
만화이름이 궁금해여..궁금궁금 [새창]
2017/04/18 18:54:44
엌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낰ㅋㅋㅋ 맞혔다니 제가 더 신기한데욬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제 답안지 텅 빈 줄 알았더니 꽉 차 있었구나(?)ㅋㅋㅋ
목적을 달성하셔서 다행입니당ㅎㅎㅎㅎ
854 2017-04-20 15:48:32 20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3명 감형..각 10년·8년·7년 [새창]
2017/04/20 10:49:34
전 이 부분이 좀 신경쓰이는ㄷㅔ..
"이들의 이동경로와 방법, 서로 범행을 저지한 점 등을 보면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1심 재판선고도 검사측 구형보다 5~7년정도 축소되어있는데 공모가 아니라 우연히도 우발적으로 같은장소로 와서 한사람에게 그랬다고 판단해서인건가요.....????.. 공모가 아니라고...ㅎ...? 이부분 좀 구체적으로 더 알고싶네요...혹여 합의에 압박이 있던 건 아닌지도 걱정되고...
853 2017-04-20 03:28:01 46
[새창]
레딧 '포ㅇ노에서 아는 여자애를 봤어요' 번역글이 떠올랐어요. 모티프가 같아서 그런지 문체가 레딧타입(?)이라 그런지 떠올라서 같이 읽었어요... 저쪽은 잔인함이 더하고 소름끼치는데, 이 얘기는 더 구체적이고 소설적이고 개연성있고.. 현실감과 애잔함과 무서운 서글픔이 더한거같아요...ㅠㅜ
852 2017-04-20 01:10:58 1
만화이름이 궁금해여..궁금궁금 [새창]
2017/04/18 18:54:44
;;;;;와우.....ㅎㅎㅎ....
혹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 있는 쿠로코와 미카사는 아닐까요. 시라이 쿠로코(양갈래)란 여자애가 미카사(브라운 중단발+앞머리 살짝 옆으로)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일단 이거면 원작엔 그런 일이 안 생기는 걸로....
아니면 자작 만화일까요...쯥...
851 2017-04-19 10:36:52 11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새창]
2017/04/17 18:27:00
사실 책을 읽는다는 행위 그 자체에 초점을 두기보다, 내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독서를 해야 해! 괜찮은 독서라 불리는 걸 해야 해!"라고 생각해 버리면 그 자체가 압박이 되고 부담이 되어 돌아오고 말아요.
판타지를 통해 흥미를 느끼는 것도 당연히 '독서'의 일부분이라 여기고, 성인독서급의 고급 도서를 읽지 않더라도 그게 님의 삶에 효용이 있다면 충분히 참다운 독서라고 생각해요. 그 순간 님의 뇌는 고등 사고를 하기보다는 푹 쉬고 싶어 하고 가벼운 유쾌함과 휴식을 원하는 거잖아요? 억지로 힘든 일을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꼭 어려운 교양책을 읽어야 멋진 독서는 아니라고 봐요. 님은 그 순간 스스로가 겪고 있는 "문제 상황"을 그 독서로 해결한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만일 이 이상을 원하고, 님의 삶에서 어떠한 '문제'들, 아니면 알고 싶어하는 무언가들, 탐구해 보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거기에 관련된 책이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질문해 보고 찾아 봐 주셔요. 아마 영역과 문제를 분명히 하신다면 그에 대한 추천을 찾기도 쉬워질 거예요.
감성을 촉촉하게 충족하고 싶다는 욕구도 좋을 것이고, 시니컬해지고 싶다는 말도 좋을 것이고, 요새 법상식이 부족해서 걱정된다는 욕구도 좋을 것이고, 음식 종류가 궁금하다는 궁금증도 좋을 거예요. 요즘 시사뉴스 넘쳐나는데 왜 여기까지 왔나 궁금할 수도 있을 거고, 사극에 관심 있어서 역사가 궁금할 수도 있고, 좋아하는 음악 장르에 대한 탐구를 하고 싶을 수도 있어요. 학교에서 배운 소설가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할 수도 있고, 왜 책 읽기를 그렇게 가르쳤을지 궁금해할 수도 있겠죠. 교양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구가 정말 강렬하거나, 고전이 뭔지 궁금하니 접근해 볼까 한다면 그쪽으로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찾아볼 수도 있을 거고요.

더욱 근본적으로 님의 이 글처럼 독서가 뭐길래 날 이리 어렵게 하냐는 독서론 쪽도 궁금해질 수 있을 것이고, 왜 글이 어렵게 느껴지는지 자체에 대한 탐구도, "독서 잘 하는 법" 자체에 대한 독서법의 궁금증, 독해력 향상법조차도 책으로 답을 찾고자 한다면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책은 인터넷에서 찾기 힘든 수준의 깊이 있는 지식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담긴 지식의 보고니까요.(+ 마침 지금처럼 독서에 대한 의문이 많으실 때, 윗 댓글들에 있는 책들을 찾아 보거나, 그게 어렵다면 더 쉬운 책으로부터 접근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책이 아니라면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 천천히 접근해 가는 것도 좋아요. 요새는 참 다양한 미디어와 인쇄매체가 통합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고, 입문용으로도 미디어 쪽이 좋을 때도 많으니까요. 책을 소개하거나 설명해주는 사람들도 많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사람들도 많고, 강연도 작가와의 만남도 커뮤니티도...찾고자 하면 세상엔 책 읽기 어려울 때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도움닫기들이 님의 손을 기다리고 있어요. 앉은 자리에서 읽는 것만이 독서가 아니에요. 읽기 힘들 때 마주치는 각종 머릿속의 문제들과 그걸 해결하려는 노력들까지 다 합쳐서도 독서라고 부를 수 있을 거예요.

가장 중요한 건 '책' 자체와 독서가 아니라 님의 문제나 욕구를 해결하고,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보겠다는 그 생각 자체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 독서와, 그 독서를 잘 하고 싶다는 욕구를 해결해 줄 여러 방안들이 놓여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이런 식으로 독서 과정 안에서 또 새로운 궁금증, 새로운 욕구, 문제가 발생하면 다음 책, 더 깊이 있는 책으로 자연히 옮겨 가겠죠. '책'이라고 뭉뚱그리지만 그 안에 녹아 있는 수많은 전문 분야들은, 각각의 기초 지식이나 연습 없이 처음부터 어렵게 가는 건 고단한 일이 될 뿐이에요. 근육을 연마할 때 기초 운동을 한 다음에 근육 운동이 가능하듯, 책을 읽는 뇌도 기초를 다지지 않으면 받아들여 주질 않아요. 그 책이 어렵고 내용이 눈에 안 들어 온다면 아직 그 책을 읽을 "준비"가 갖춰지지 않은 거니까, 님이 잘못한 게 아니에요. 다만 부닥친 이 "이 책을 읽기 힘든데? 기억에 안남는데?"라는 문제를 해결할 다른 방안을, 일단 왜 안 읽히는지 원인을 확인해 보고, 더 쉬운 책이나 기초 지식들, 아니면 더 나은 독서 전략에 대한 책이나 조언, 미디어들을 참고해볼 때가 찾아왔을 뿐이에요.

독서는 님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님이 부딪치는 문제들의 훌륭한 해결법이 되는 무언가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님이 원하시는 그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고, 그 욕구 안에서 책을 찾아 쥐어 보세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반드시 독서가 될 필요가 없지만, 만일 '독서'라는 방법이 꽤 괜찮은 선택지로 느껴질 때에 부담 없이, 쫓긴다는 압박이나 강요 없이 자유의지로 님이 선택하고 님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그 책처럼 인생에 도움이 되는 위대한 책은 없을 거예요. 타인에게 필요했거나 타인이 궁금해 하는 것들, 유명한 것을 따르는 것보다는, 님 스스로의 마음에서 욕구에서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그 책들은 어떤 책이든 간에, 어떤 난이도이든 간에, 어떤 분야든 간에... 분명히 님의 인생에 큰 자양분이 될 거예요.
850 2017-04-18 19:49:32 1
만화책 나눔합니다 :D 3탄/ ★권수많음 Bl주의 [새창]
2017/04/17 21:38:30
?!??! 뭐시져 이분은 이 나눔 분량은?!??! 나눔의 천사이신가요?!?!
849 2017-04-18 17:52:41 23
[새창]
아 근데 이거 꽤 됐습니다만...직접 그리신 원작자님이 오유에다 직접 그만 좀 올려달라고 쓰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848 2017-04-17 21:25:50 0
문법+문학) '-노라' '-(ㅣ)로라'의 함정 [새창]
2017/04/14 18:27:04
헉 이런 학문학문한 걸 즐겁게 느끼시다니 ㅋㅋㅋㅋ 너무(!) 감사합니당ㅋㅋㅋ 해피 독서 하셔용!ㅎㅎ
847 2017-04-17 17:37:50 33
[욕주의] 유사과학충 혐오 top3 [새창]
2017/04/17 08:56:34
1 이와중에 진성문과 성리학자의 이기론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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