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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2017-05-08 18:34:58 4
문재인, 버텨줘서 고마워.jpg [새창]
2017/05/08 17:20:03
진짜 저 기간 한 고비 한 고비마다 숨죽이고 지켜보는 사람으로서도 힘들었는데...여기까지 온 게 기적 같아요. 정말 버텨주신 게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875 2017-05-07 00:56:08 27
퇴계 이황이 대단한 이유.jpg [새창]
2017/05/06 22:57:31
강의식 수업에서 전체 커리를 만들고 "준비된 수업"을 할 땐 교수학습계획서를 만들게 됩니다. 그 형식과 구체성은 조금씩 다르고 베테랑이 되면 굳이 작성하지 않고 머리로 할 때도 있지만 어떤 형식이든 결국 기초적 계획은 하게 되죠. 정보가 조직되고 전달되는 순서 하나하나부터, 흥미와 관심을 끌기 위한 농담이나 일화 소개, 삽화, 시각 자료 제시, 판서 위치나 크기 같은 계획, 교재 어느 페이지 등등을 모두 정해두죠. 언제 질문은 던질지, 언제 무슨 평가를 할지, 무슨 색 분필을 쓸지, 이 농담은 어느 교육내용을 이어지게 하는 데 쓸지. 교사의 말투, 눈짓, 억양 모두 하나하나 세밀하게 조정하고 가장 효과적이라고 스스로 여긴 방식을 축적한 결과물입니다. 이런 식으로 미리 계획하고 어느 교실에서든 같은 수업을 할 수 있는 것이 교사의 기초적인 전문성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 어떤 계획서를 받게 되든간에 바로 똑같은 수업을 바로 하러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전문성)
그래서 처음 수업을 계획하고 실연(애초에 초보 교사들이 수업을 연습하는 것을 마치 연극처럼 '수업 시연/실연'이라고 한다는 점!)할 땐 일종의 연극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초보는 계획 짜는데 시간도 엄청 오래 걸리고 마치 대본 읽듯이 어색한 수업을 하고 계속 계획서에 눈길을 보내고 시간 조절도 실패하고 학습자와 소통도 이상하고 시선도 말투도 어색하죠. 익숙한 교사가 되어야 자신이 해야 할 교육내용을 즉시 확인하고, 빠르게 가장 효과적 전달법을 고른 후 계획도 빠르게 이뤄내고, 자연스럽게 말하듯 수업을 진행해나갑니다. 매시간 반복될 수밖에 없는 기본안내멘트들은 자동화되어 있고, 어떤 내용에 어떤 설명이 제일 나았는지 기억하고 바로 실행하고요. 즉 교사의 전문성 기초능력이죠. 그래서 교수자들에게 하나의 제대로 완성된 수업은 한편의 극이자 시간 예술이라고도 불립니다.
매번 수업을 반복하면 요상할 거 같은데, 실제 교사들은 1,2번 반복할 때까진 자신 스스로 계획에 익숙해진 기분이 덜 들다가, 그 3,4번쯤 되면 그냥 술술 막힘없이 비슷한 멘트가 튀어나오게 됩니다. 5,6번 이상쯤 되면 그냥 무아지경에 빠져 교실 들어가는 순간부터 더 여유롭고 탄력성있게 저절로 진행되지요. 어디서 하든 똑같이 수업할 수 있을 정도로. 단, 토씨 하나까지 다 계획하는 건 아닌데도, 거꾸로 말하면 계획한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스스로의 말버릇이 매시간 그대로 반영됩니다. 그래서 다른 수업에서 그 수업을 다시 이어 들어도 왠지 큰 차이 없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말버릇이 그대로 똑같이 묻어 나오거든요. 매시간 같은 농담을 계획했을 경우엔, 1,2번까진 스스로도 재미있다가 5,6번쯤 가선 솔직히 재미없는데 그냥 자동적으로 내뱉게 되고 애들이 좋게 반응하면 그나마 만족하게 됩니다. 나쁘게 반응하면 머쓱...여기서 또 재미있는 게 다 같은 농담이나 멘트를 던져도 반이나 애들마다 반응강도가 달라서, 그게 그 반에 대한 이미지로 형성되어 버립니다. 좋게 반응해주는 반에 뿌듯해져서 더 호의적으로 봄. 반 전체적인 이미지라는 게 존재하게 되고, 애들 반응 따라 같은 수업을 똑같이 해도 텐션 변화는 생기게 됩니다.
학교의 경우엔 모든 교실에서 완전히 다른 수업을 하거나 비계획적인 수업을 하면 반별 편차가 커지고 반마다 서로 배운 내용이 달라지는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같은 계획안에 같은 수업을 할 수 있는 건 중요한 소양입니다. 인강 강사(이 경우엔 학원강의도 겸하고 있는)의 경우엔 다른 이유로 중요하죠. 같은 가격을 내고 자신이 내세운 같은 커리를 듣는 '동일 수준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가정하는 경우니, 일단 비슷한 시기 한 학원에서 같은 계획안을 계속 쓰게 된다면 똑같이 강의를 해야겠죠. 다르게 하면 같은 돈에 대한 차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학습자 반응에 따라 설명하는 열의(애들 반응이 좋으면 더 재미있게 말하거나 재밌는 팁 하나 더 던져줌)나 내용의 깊이(애들이 이해 잘하는 거 같으면 살짝 한 걸음 더 나아감)가 조금씩 달라지는 건 인간인지라 어쩔 수 없지만요.
물론 해를 거듭할 때마다 보통 새 커리를 짜게 되기 때문에 그 계획안을 변경하거나 발전하는 케이스도 꽤 많습니다. 그러면 조금씩 변경점이 생기거나 경우에 따라선 대대적으로 계획을 수정하기도 하죠. 허나 매너리즘에 빠진 경우(특히 학교에 많이 있는 케이스들)엔 더 발전하지 않고 기존 것을 바꾸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실제로 기존 것이 이미 충분히 좋다고 생각할 만한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그냥 두고 그대로 쓸 수도 있고요(잘한다고 유명한 강의들, 교수들의 경우는 자잘한 사항만 변경만 하는 게 낫겠죠). 일반적으로 활발하고 열정이 넘치는 교사/강사는 매년 빠르게 커리를 갱신하기도 하는데, 나이가 있거나 여러 시간적 사정이 있을 경우엔 안 그러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새 커리와 새 계획안을 짠다는 것은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라서요... 만일 인강 강사가 커리 갱신이 필요한데도 안 한다면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도태되겠죠.
결론은 이 ㅇㅎ강사님 말고도 많은 강사, 교사들은 일종의 연극을 하고, 다른 교실에서 다른 날짜에 완전히 같은 수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몇 년동안 같은 수업을 하는 게 완전 바람직하진 않지만 그게 그 교수자 입장에서 만족스러웠고 여태까지 그 수업이 성공적이었다고 판단되었다면 유지하게 되겠죠. 이런식의 '다른 때 들어도 똑같은 수업'이라는 점에 요상함을 느끼신 것은 교수자들의 (처음 할 땐 혼란스럽고 지겹지만 결국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숙명과도 같은 '동일 수업 반복'의 실마리를 잡으신 거라 생각합니다ㅎㅎㅎ
....너무 자세하게 얘기했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교수자 입장에서의 수업 반복이 뭔지 알아보시면 재미있으실 거 같아서요ㅎㅎorz
874 2017-05-06 17:51:11 2
[새창]
헐....미아 길안내하시는 말투와 마음씨가 정말 엄청 상냥하셔요....///
873 2017-05-02 14:44:23 1
2017년 5월, 이달의 추천 견적(30~200만원까지) [새창]
2017/05/02 11:13:14
은혜로운 분이 계시기에 이 세상이 빛납니다...☆
나중에 저만을 위해 최적화된 컴 두대 갖추는 게 꿈이라서그런지 볼때마다 황홀해지면서 꾸준히 빨로업하고 스크랩하게 되네요
872 2017-05-01 09:09:31 32
문재인이 꿈꾸는 '여성이 행복한 나라' '출산과 육아가 맘 편한 나라' [새창]
2017/04/30 21:12:52
다른 부분에 전 별도로 신경 쓰이는 게 있긴 합니다만
다만 이 부분만 한해서 말하자면 <우리 "사회"가 무책임한 아빠를 만들어 낸다>는 워딩을 썼는데 결국 비슷한 맥락인 것 같습니다.
"아빠 인성이 무책임한 인간이라서"가 아니라, "사회가" 아빠를 그렇게 육아 신경 쓰기 어렵게 만들어 낸단 말이니까.
아빠 인성을 탓하거나 남성들 무책임을 탓했다면 남성들 문화 문제 있다, 인식 좀 각성하시라는 표현 같은 것(하이고...orz)을 썼겠지만, 계속 초점을 "사회"에 두고 있습니다.
<아빠도 아이 같이 키울 "권리"와 의무>란 점을 언급하고 마지막에 <52시간 근로시간제>를 언급한단 면에서 아빠들 퇴근이 어려운 상황을 시정하는 방안을 주 포인트로 보고 있고, "사회"가 문제란 점에 방점을 둔 변화를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부터 강하게 주장하는 공약 중 하나인 남성 육아휴직제 의무화도 포함될 만한 워딩이라고도 생각합니다.
871 2017-04-29 23:09:37 3
[새창]
헐 진짜 그런 꿈 같은 일이 가능한가요?
870 2017-04-29 20:14:33 40
다른여자보고 맛있겠다는 남친 [새창]
2017/04/29 04:13:31
???????ㅎ쓰레기인건 맞지만...? 현재 여친한테 지금 성적매력을 덜 느끼면 딴 여자한테 그런 말 하는 건 ㅇㅋ? 게다가 그걸 위해 노력까지 해야하고요?쓰레기인 건 맞지만요? 그래도 현여친 맘에 안들땐 용인될 범위인가 보군요?ㅎㅎㅎㅎ
근데 대체 이 글에서 무슨 근거로 그런 작성자에게 심히 성적으로 모욕적일수도 있는 궁예를 하시는지?
869 2017-04-29 00:23:08 1
오유와 함께 썼던 응급실이야기, 이제 책이 되서 나온다고 합니다 [새창]
2017/04/27 10:48:12
진짜 축하드려요!ㅎㅎㅎ 제목도 정감 가고 좋아요ㅎㅎ!!
868 2017-04-27 21:49:18 16
12년 대선 때 오유에 이런 일이 있었나봐요. [새창]
2017/04/27 21:01:10
그렇게 막았는데도 mb와 사진들과 비교하거나
우리도 잘생긴 대통령 가져보자는 글들 여럿 봤던 기억이 나는데 (마침 mb가 비교하기 참 최적인 때라서 더더욱)
역시 여론을 막으려 해도 어쩔 수 없을 수준의 얼굴인 건가욬ㅋㅋㅋㅋㅋㅋ
867 2017-04-27 11:13:33 14
군 동성애혐오법 고친데 심상정은 없다. [새창]
2017/04/27 10:14:26
의정활동이란 건 발의부터 시작해 위원회를 거치는 모든 과정이 핵심입니다. 가장 치열한 싸움은 위원회에서 벌어지며 떨어질 법은 이 과정에서 무산됩니다. 담당 상임위에서 떨어질수도 있고, 법사위가 틀어막을 수도, 혹은 일부러 회의를 안 열고 질질 끌수도 있습니다. 직권상정이 안 된다면요. 최종적인 본회의 표결은 일반적인 경우 대개 패스되는 '확인' 및 최종점검에 가까운 절차입니다. 쟁점사안이 되는 소수의 2퍼도 안되는 법안만이 마지막까지 첨예하게 싸웁니다. 그래서 국회의원이 하는 국회에서의 일은 지역구를 돌보는 것 외에도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 법을 발의하고 이게 끝까지 통과되도록 위원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다양한 당사자의 의견조율을 해내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일입니다.
일단 저 발의라는 과정은 매우 중요한데, 물론 최소발의인원수가 정해져있지만 다양하고 많은 의원이, 다양한 당 의원이 발의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그만큼 통과확률이 올라갑니다. 실질적 노력을 같이 하진 않더라도 발의자에 이름을 올려주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각계인사가 지지한다는 정당성이 더 확보되기 때문이고 중요성이 확 부각되기 때문이며 최종본회의에서도 쉬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그럼 상임위에서도 더 빠르게 검토하거나 눈여겨 볼 수 있고요. 때문에 발의하고자 하는 의원들은 뜻이 맞는 의원을 한명이라도 더 모으고자합니다. 쟁점 법안이면 더더욱이죠. 특히 대립중인 당에서도 발의의원이 나오면 더 좋고요. 저 위에도 통진당이나 정의당 의원이 적게나마 섞여있듯이요. 당시로선 새누리도 있었다면 더 파격적이고 정당성이 커졌겠죠.
일단 이러한 과정을 다 거치고 검토하고 발의가 이뤄집니다. 그 말은 곧 저 이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고 발의자를 늘리려고 서로 제안이 오가는 중에, 자신의 당 다른 의원도 발의에 참여하는 때였으나 최소한 해당 의원은 이 분야의 법안에 큰 의지나 주된 관심까진 없었다...는 것까지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866 2017-04-27 00:18:17 0
[새창]
늄 싫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판단어 드려서 죄송합니다orz
865 2017-04-26 23:01:48 1
[새창]
우라늄
864 2017-04-26 21:16:35 1
[새창]
은하수도 너무 이쁘고ㅠ 아래 인공적인 별 위에 뜬 수많은 별의 강들이 너무 다채로워요ㅠ 안개 사진은 무슨 제가 산속의 신비로운 마을에 도착한 기분이에요ㅜㅜ 길따라 저멀리 정자같은 곳으로 이어지는 사진은 그 길 따라가면 몇백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 같이 설레고 고즈넉하고 다정다감한 거같아요. 할미꽃 셋이 나란히 보이는데 그 셋의 위치도 맘이 뭔가 편안하고 가장 가까운 할미꽃의 섬세함에..제가 원래 할미꽃을 좀 무서워(?)하는데 저건 왠지 진짜 할머니께서 허리를 굽힌 고단함과 적막함, 그런데도 왠지모를 그분들의 평온함이 느껴져요ㅠㅜ 그냥 너무 좋아요ㅠ 이런 걸 사진찍으러 다니시고 출사다니고 노력하시고 그런 거 보면 사진도 감동적이고 마음이 확 트이고...작성자님 너무 대단하고 멋져요ㅠㅜ
863 2017-04-26 18:07:24 1
정보] 풀 메탈 패닉 4기는 원작 끝까지 만든다 [새창]
2017/04/25 22:56:31
대박ㅠㅠㅠㅠㅠㅠ죽을 때까지 못 보는 줄 알았는데 이게 웬일이람...ㅠㅠㅠㅠㅠ
862 2017-04-25 18:39:16 3
선거공보물로 본 마침표와 맞춤법. (다독자 분께 답을 구합니다) [새창]
2017/04/25 17:20:10
한글맞춤법 부록 1.마침표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붙임 2] 용언의 명사형이나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한다.
먼저, ‘용언의 명사형으로 끝나는 문장’이란 ‘-ㅁ/-음’, ‘-기’와 같은 명사형 어미로 끝나는 문장을 말하는데, 이와 같은 문장에서는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되 쓰지 않는 것도 허용한다.
일기장에서 흔히 보는 ‘날씨: 맑음’과 같은 표현에서 ‘맑음’의 뒤에도 논리상으로는 마침표를 쓰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용언 하나로만 되어 있는 경우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날씨: 맑음’ 자체가 일종의 굳어진 표현 형식으로 쓰이는 면도 있다. 그런데 ‘날씨: 비 온 뒤 갬’, ‘날씨: 눈 많이 내림’ 등과 같은 표현에서는 마침표를 써도 어색하지 않다. 결국 글쓴이가 임의로 마침표의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
다음으로, ‘명사로 끝나는 문장’이라고 할 때의 명사는 일반적으로 서술성을 가진 명사를 가리킨다.
서술성이 없는 명사로 끝나는 말의 뒤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것’으로 끝나는 문장도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되 쓰지 않는 것도 허용한다.

다만, 제목이나 표어에는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문장 형식으로 된 제목이나 표어 등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단, 제목이나 표어 등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예외적으로 마침표를 쓸 수도 있다.

-결론: 항목이라도 일반적 문장이면 보통 마침표 쓰기 + 제목이나 표어에 안 쓰기가 원칙이나 문맥상 필요한 케이스라면 쓸 수도 있다. + 서술성 있는 명사형으로 끝나는 항목들엔 쓰는 게 원칙이나 쓰지 않는 것도 허용된다. + 서술성 없는 명사 뒤의 항목들엔 쓰지 않아야 함.
근데 디자인의 특성상 소제목, 표어라고 볼 수 있는 경우들도 있다면 없을 경우엔 패스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이걸 완전히 구별하긴 어려워서 저걸 표어로 봐야 하는 것도 있긴 한데...음;; 없어야 할 거 같은데 있는 것도 있고,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없는 것도 있고 그런 느낌이네요...마침표 문제에서 빨간색은 특히 제목/항목 오락가락하는 기분이네요.
다만 항목들에 명사형/명사로 끝나고 마침표 없는 건 어떤 경우든 허용 혹은 원칙이니 대개 문제가 없는 거 같아요.

-마침표의 경우는 그래도 좀 마이너한 맞춤법이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선 디자이너가 일관성없게 처리할 수도 꽤 있을 거 같은데, 띄어쓰기들 문제가 확실히 눈에 띄네요...ㅎㅎ 디자인 쪽에선 가끔 일부러 띄어쓰기나 맞춤법 틀리게도 하던데 그런 케이스인가...? 검수를 안 한 건가...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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