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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답안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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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2017-05-30 13:19:38 7
저는 출발새끼 입니다.TXT [새창]
2017/05/30 09:11:07
불후의 명작ㅋㅋㅋㅋㅋㅋ
890 2017-05-29 23:02:29 1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소설 도입부 [새창]
2017/05/29 12:11:38
마지막으로 아내의 방에 들어가 본다. -은희경, 아내의 상자
이 냉장고의 전생은 훌리건이었을 것이다. -박민규, 카스테라
889 2017-05-29 01:12:33 9
애니속에서 여자들 서로 가슴 만지는거 전혀 이해안됨<남자임> [새창]
2017/05/28 20:40:17
만지는 짓궂은 여자애가 있을 순 있겠는데, 일단 제 친구들 중에 저기 써 있는 식으로 만지려는 놈 있으면 매우 수상쩍게 여기며 네 거나 만지라고 다 같이 밟아 버릴 거 같습니다.
...그러든 말든 아무리 봐도 엄청난 필력이신데, 이 김에 데뷔하심이...?
888 2017-05-28 23:25:02 0
1000!!!! [새창]
2017/05/28 21:37:36
추1000!!!!!감사해여!!! 1000!!!!!!!ㅎㅎㅎㅎㅎㅎ
887 2017-05-28 21:21:19 1
노무현입니다 영화안보신분들 이거보시고꼭보세요 (대통령 연설비교) [새창]
2017/05/28 04:37:11
아.... 안 울려고 애썼는데 결국 울어 버렸네요...하. ..
저 생일상... 계속 받았어야 했는데...계속...
886 2017-05-27 21:29:17 0
우앙 999다 [새창]
2017/05/27 20:39:32
감사해영~~!!!!!ㅎㅎㅎㅎㅎㅎ
885 2017-05-27 21:29:05 0
우앙 999다 [새창]
2017/05/27 20:39:32
9 9 9 9 9 9 9 9 9 ㅋㅋㅋㅋㅋㅋㅋ !!!
884 2017-05-26 21:52:10 7
여성의 몸은 임신을 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새창]
2017/05/26 16:16:06
....저 사람은 여성도 포함되는 "인류 전체" 멸망을 이룩하는 길 자체인 소위 신박한 여성진화론을 참 고딩 교과서도 웃을 만큼 신박한 방식으로 주장하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3 2017-05-22 10:24:02 6
레진사태 보고있으면요 [새창]
2017/05/19 23:47:31
이젠 애잔하기까지 한 사태. 세상 물정 모르고 그림 그리는 청소년기를 보내다, 그림 그리는 지원 빠방한 대학에 입학하고, 레진은 수익을 늘리기 위한 방식으로 질적 향상보다는 일단 지면이 필요없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양적 증가를 택했고, 그래서 밑바닥부터 시작해 지명도를 얻은 자들이 아닌 서코 아마추어들이나 대학 카르텔로 그대로 입사하고, 결국 어려운 지망생 과정이나 그런 제대로된 고민과 큰 어려움 과정 없이 레진에 들어가고 200받고 쉽게 작가가 된 편이고 생활도 안정적이고, 여태 주로 그림만 그렸기 때문에 머리에 뭐가 든 걸로 한다기 보다는 자기 주변 경험이나 장르물 위주(그 자체가 어쨌든 하나의 큰 시장이니까 나쁘단 건 아니고 대신 그만큼 세상 경험이나 깊은 생각이 적다는 뜻)에, 일반적 사회 생활에 대해 눈곱만큼도 모르고 독자도 만만하고 회사도 만만한, 인생에서 실패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성도 없는, 청소년기에 기초지식이 모두 멎어 있는...그런 20대 초중반들. 사회현상 파악이나 경제구조 파악도 하나도 안 되어 있는, 많은 가치관이 덜 성숙한, 지식과 물정 잘 모르는 청소년 학생들이 말하는 수준과 딱 그 수준의 권리 주장에 머무는 태도들...
이젠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사실 상대의 정체가, 따지고 보면 이리 '작은' 것을 알고 나선 분노보다는 허망함이 들더군요. 어른애와 다름없지 않나... 결국 이런 작가가 만들어지게 된 레진 및 웹툰 시장의 무조건적 양적 확대와 질적 저하, 새로운 작가 양성 시스템 속 대학 카르텔화, 인맥주의 등이 제일 큰 문제고, 그 시스템의 문제점을 확연히 드러내 버린 산 증인 자까들이 지금까지도 계속 문제 일으키는 게 결국 이 사태였다는 생각이 듦...그리고 현재진행형이고...
882 2017-05-20 20:51:28 2
애가 공부가 싫대요..진짜 어떡하죠? 답답합니다 [새창]
2017/05/19 15:51:38
1.7세가 공부하기 싫어 하고 놀고 싶어 하는 건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 엄청나게 평범합니다. 아이의 그 나이대의 발달 속도나 인지적 능력 차이는 꽤 큽니다. 영재급이 아닌 이상은 다 보통 범주고, 초등 후반이 되면 대개 비슷한 인지능력을 갖춥니다.
절대 이 아이가 문제있고 유별나다는 시각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그대로 아이의 자아 정체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스스로 문제아라 여기며 고립되고 상처가 됩니다.
뭣보다 절대 아이를 주변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괜히 조급해지고 아이는 주눅들게 됩니다. 아이와 비교해도 되는 건 오직 어제의 그 아이뿐입니다.
2. 4살부터 한글 공부를 시켰는데 그 과정이 지루하거나 강요로 느껴지거나 성공경험보단 어려움을 더 많이 느꼈다면 내재적 동기 유발하기 힘듭니다. 보아하니 풀었다는 거나 칭찬 자체가 주는 즐거움은 약하고 그보다 더 괴로운 점이 있었을 텐데 그 점이 뭐였을까요?
3.작성자분이 수없이 들은 말이겠지만 상황 때문에 너무 조급해보입니다. 아이에겐 납득이 안 가는데 공부하라고 강요하는 걸로 보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의 미래를 너무 미리 단정한것 같습니다...아이는 결코 작성자님이 원하는 대로 자라줄 수 있는 식물이 아닙니다. 점점 이 아이는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가 될 거고, 그 아이를 설득하고 사람으로서 협상하고 의사소통하며 서로 합의점을 찾아나가야 할 테고, 아이 역시 스스로 자기 상황을 파악해나가며 정보를 얻고 자기 길을 자기 손으로 선택해 나아갈 존재입니다.
4.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본인의 어렸을 때'에 대입해 생각하는 건데, 사람마다 개인차가 큽니다. 아이의 성격 적성 환경 차이도 크고, 교육방법도 크게 달랐을겁니다. 본인의 어린 때 재밌었다, 쉬웠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했다...이런 건 다 미뤄두셔요. 이 아이가 꼭 같으리란 법은 결코 없습니다.
아이를 공부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은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딴 사람들은 이런다는데 왜 이 아이에겐 이 방법이 안 먹히지?란 생각이 들면 근본원인 분석을 하고 다른 방식을 찾아 써먹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 건 평범한 과정입니다. 이 역시 그 아이에게 맞춤형 교육을 찾는, 스스로에기 행하는 부모되기 교육이겠죠. 그 과정이 어려우면 전문가 도움도 받는거고요.
5. 공부 습관, 공부에 대한 열정 동기 모두 하나하나 학습되는 겁니다. 이게 중요하다는 백 마디 말보단 중요함을 혹은 즐거움과 성공을 본인이 내재적으로 느끼는 게 중요하겠죠.
6.작성자님의 이 마음 역시 평범한 부모됨의 마음이며 평범한 시행착오입니다. 많은 부모가 이 같은 애탐을 느끼며 아이를 키웁니다. 걱정마세요, 이 또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에요. 잘 될 거라 믿습니다.
881 2017-05-18 20:57:12 9
아시아 민중을 선도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 (펌) [새창]
2017/05/18 18:16:00
두번째 노래 뒷부분에선 한국말로도 부르네요ㄷㄷㄷ 와...
880 2017-05-16 09:52:17 1
딴지펌)한겨레에 빡친 유시민........有 [새창]
2017/05/16 05:47:31
참여당 하실 때라ㅜ 왠지 더 마음이 아픈데...글로 쓰면 이런 느낌이군요.
솔직히 어떻게든 상대쪽 시각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이 느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망과 분노나 속상함이 꽤 강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간첩 피해자와 친척의 비유가 과연 적절한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그 친척이라 여겨지는 사람이 처음부터 피해자를 친척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고, 선명성도 없고 종가(?)도 아닌 것이 괜히 친척 이름 붙이고 나선다는 시각을 가질 때며, 간첩 혐의 받기 전에도 쟤 못난이라고 깔봐왔으니...
879 2017-05-11 20:36:11 2
[초~~~~ 스압] 오유에 온 지 2년이 되었습니다(디지털사진) [새창]
2017/05/11 11:56:42
작성자님 저 이거 스크랩하고 폰 배경으로 돌려돌려 써도 되나요? 사진 너무 이쁜 걸 넘어서서...감성적이고 색채가 제 눈을 확 적시는 기분이에요!ㅠㅜ 한 컷마다 상상력과 향취를 자극해요! 너무너무 신기하고 대단해요ㅜㅜ 고마워요
878 2017-05-10 14:50:04 10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 즉 무조건 지지에 대해 반감가지는 분들twt [새창]
2017/05/10 13:13:18
심플하게 말하면, 행정부 빼고 기득권은 아무것도 바뀐 게 없습니다. 참여정부 당시도 마찬가지였죠. 행정부 빼고 국회 경제 언론 모두 심지어 진보언론도, 탈권위주의때문에 같은 행정부 내 검찰 경찰까지 다 적이었습니다. 지금도 다를 바 없어요. 그나마 민주당이 국회 소수당이 아닌게 다행이지만, 여소야대인 건 마찬가지고요.
이 부채의식은 감시, 비판만 하고 지지하거나 국민대표인 정부가 하는 일이나 판단에 믿음을 가지지 않았던 데서 비롯합니다. 무조건 감시...힘 다 가진 줄 알고 감시를 외쳤으나, 사실 정부만의 힘은 미약해요. 아직도 운동장은 기울어져 있다고요. 근데 그 현실적인 형세를 생각도 않고, 민주주의 체제가 다져지기 한참 전인데 지지하지 않고, 손 놓고 같이 비판할 대상이라고 그래도 된다고 방심하고 있었어요. 그게 교과서적이고 건강한 이상적 정부와 시민의 관계였거든요. 참여정부는 국민의 힘만을 믿고 이뤄진 정부인데 국민은 정부는 이제 정부권력이니 합리적 시민으로 비판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지지하거나 도와줄 대상이라 여기지 않았습니다. 권력자는 요구를 들어줄 대상, 감시의 대상. 여전히 운동장은 한참 기울어져 있는데, 이상적 관계를 실행할 토양이 아닌데, 정부 하나 먹으면 끝난 줄 알고...노통이 워낙에 다 풀어주고 탈권위하고 시민들 말에 맞다고만 해주니까 그래도 당연한 줄 알고. 그 사람 외롭거나 억울한 소리 들어도 대통령은 그런 거 겪는 게 당연하다고 노통이 말해서 당연한 줄 알고. 이미 민주시대 온 줄 알고.
아니었죠. 이 나라는 정권 바뀐 거 하나에 이토록 쉽게 몇십 년 후퇴할 나라였어요. 노통이라서 잠시 민주사회로 느껴진 거예요. 운동장은 여전히 기울어져 있고, 정권 놓자마자 절벽으로 사람을 내모는 곳이었어요. 지지자들은 결국 비판이란 이름으로 절벽에서 홀로 버티며 현실적 대책을 구상하던 사람들을 같이 밀고 있던 것이고 비판이라며 누구보다도 그 자신들의 안목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이 필요할때 믿지 않았고 쉽게 흔들리며 끝내 밀어버린 겁니다.
전 현실적으로 여전히 형세는 기울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민주당도 많이 발전했고 국정경험 있는 인사들도 많아졌고, 이번 민주정부는 누구의.도움도 받지 않았지만. 여전히 검경은 변치않았고 인맥라인 건재하며, 국회도 힘들고, 언론사들 주인도 바뀌지 않았고 재계도 변치않았어요. 이 상황에 행정부 하나 먹은 거예요.
비판할 사람들은 충분히 많아요. 참여정부때 뼈저리게 알았어요. 어차피 누구도 그의편이 아니에요. 힘있는 분글은 지금 운동장이 좋은데 그걸 바꾸려고 조금이라도 도전하는 세력은 철저히 응징해요. 몇년이 걸려서라도. 그리고 정권 한번만 바뀌어도 살짝 되돌린 운동장을 다시 더한 각도로 기울어버리죠..우린 그걸 경험했어요. 그들은 정권 5년 10년 한번 바뀐다고 사라지지 않아요. 몇십년전부터 굳건하니 되돌리는 것도 순식간이었어요...
결국 이 운동장이 온전히 평탄해지는 날이 오기 전까진 민주정권에게 필요한 건, 흔들릴 때 최소한 민주가치를 같이 지지해줄 지지자였어요. 합리적 비판적 지지하는 시민과 일반적 정부와의 관계는 평평한 운동장에서 서로 상호감시하고 권력이 적절히 분립된 형세에서 할 교과서적인 일이었어요. 저쪽은 종교적 신념의 지지자들이 차고 넘치는데, 이쪽은 그놈의 자신만의 똑똑함 덕에 오히려 지켜야 할 최후의 보루까지 상실해버리고 말아요. 사실 지나고 보면, 그놈의 비판이란 것이 언론에 휘둘리거나 비현실적이거나 현실감각이 미묘하거나 방법론이 이상적인 것도 많았는데...참여정부의 판단이 그당시 최선인 것이었던 건들도 많았고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는데..지지자들은 누가 자신들의 가장 현실적인 보루이며 조치이며 대안인지, 망각한 거예요. 모두에게 최선이 아니라고 밀어버렸어요. 그 정부만이 마지막 자기편이란 걸 망각했어요. 결과는 참혹했어요.
이 부채의식은 현실형세를 제대로 파악 못한 데서 오는 충격과 괴로움입니다. 그러면서 지극히 현실적 전략적 판단이기도 해요. 이 운동장 기울기를 바꾸기 전엔,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고 정상적 시스템이 자리잡기 전엔, 가장 필요한 건 그 거시적 시스템에 평탄화를 시도하고 있는 세력을 향한 강력한 지지라는 걸요. 그게 가장 지극히 현실적이고 우선적으로 중요한 일이란 걸요..그게 일단 이뤄져야 뭐든 할수있어요..그리고 그게 얼마나 오래 걸릴지 뻔히 알고 있으며 그에 대한 온갖 지독한 공격이 올 걸 알기 때문에 각오하는 겁니다. 이 운동장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 강력한 국민의 지지와 힘이란 것을 알았고, 그것이 콘트리트라는 단어로 표출될 뿐입니다. 감정적이고 감성적 판단이나 왜곡된 정보에서 비롯된 단순 종교적 콘크리트가 아니라,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해 그게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하에서 나온 강력한 지지 의사입니다. 현재 현실적으로 이 이상의 대안이 없는 최후의 보루라는 위기의식이자 절박함입니다. 이번을 놓치면 다신 되돌릴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간절하고 냉철한 판단입니다. 시작점을 일단 제대로 뿌리박아야 언젠가 최선이 올 토양이 된다는 현실적 깨달음입니다. 자신들의 안목을 이번엔 끝까지 믿고 자신들의 합리성과 비판의식과 지식에 더는 자만하지 않으려는 의지입니다. 저번에 그걸 실패했다는 데서 우러나오는 이성적 경험적 판단입니다...저번엔 이런 걸 몰랐다는 점이 영원한 한입니다.
877 2017-05-10 00:42:35 1
호남분들 고맙습니다. 부끄러운 TK인이... [새창]
2017/05/10 00:08:52
그 험지에서 보낸 20%도 전국 단위에서 문재인의 표로 기록되고 승리에 한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전체의 변화는 멀어 보이지만, 충분한 새 변화가 큰 바람으로 불고 있단 것도 목격할 수 있었고요.
저는 작성자님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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