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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0 06: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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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빠른년생 아닌 사람들은 이해를 못함ㅋ
이건 남녀가 서로를 이해 못하는것 만큼이나 당사자가 아닌 타인은 100%이해할 수는 없는 일임. 하지만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 진짜 별 거 아닐 수도 있는 일이라 중간에서 대처하려고 골머리 썩을 때가 있음.
제가 예전에도 똑같은 댓글을 쓴 적이 있는것 같은데,
전 88년 1월생.
친구들은 당연히 87년생or같은 빠른88.
회사생활은 무조건 88로 감.
사회에서 알게되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나의 친구관계에 엃힐 접점이 거의 없기에 빠른년생을 따지지 않아도 족보가 꼬일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음.
그 외에 친구관계에서 뻗어나가는 인맥에서는 87라인으로 가는게 좋음. 그래야 족보꼬이는 일이 없음.
기본적으로는 민증상의 정확한 나이를 말한 뒤 족보가 꼬일 가능성이 보인다 싶으면 미리 말하는게 좋음.
어차피 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 할 문제이므로 왈가왈부 할 게 없음.
따지고 보면 나도 음력으론 87년 12월생이다 뭐ㅋㅋㅋㅋㅋ이건 너무 억지인가ㅋㅋ
요즘들어 생각하는게 우리가 흔히 나이가 같으면 동갑이라 하는데,
일하는 곳에 새 직원분이 부임했는데 같은 88임ㅋㅋ근데 동갑은 아냐..난 토끼띠고 그 분은 용띠잖아...띠는 음력으로 보는거니까...ㅋㅋ
근데 20년이 넘도록 나 스스로도 용띠로 살아온 것이 함정. 토끼말고 용띠하게 해줘...용이 더 멋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