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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07: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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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둘째치고 포백라인부터가 개판인걸요 뭐.
이동국을 빼고 손흥민넣어라 말 많지만 아무라 생각해도 손흥민은 원톱감은 아니지요.
사실상 4231 혹은 433의 윙포로 넣어서 중앙침투형으로 쓰는게 제격이지요.
근데 그럴려면 풀백들이 받쳐줘야하는데, 위에 말했듯이 개판인 상황.
그럼 손흥민을 지금처럼 써먹으려면 투톱밖에 답이 없음, 아니면 그냥 풀백지원포가하고 오로지 손흥민의 능력을 믿는방법뿐.
4231은 기본적으로 두터운 수비에서 재빠른 역습이 답인데,
우선 포백라인이 불안정한데다가, 수비진 바로 위 사실상 수비와 공격 모두의 시작점인 2명의 수미마저도 불안하니,
역습상황에서 전방으로 뿌려주질못하니 공격전개똥망.
제 생각엔 손흥민은 4231 혹은 433의 윙포 혹ㅇ ㄴ 442의 투톱뿐이네요. 손흥민을 프리롤이네 ㅁ ㅓ네하는데,
지금 국대 상황은 절대 누굴 프리롤부여할 기본뼈대부터가 안되있음.
쳐진스트라이커, 쉐도우 자리를 주자니 솔직히 그 자리엔 패싱력도 어느정도 받쳐줘야하므로 그럴바엔 차라리 구자철이 나아보이고..
현재 원톱전문 자원은 이동국, 김신욱, 지동원뿐임. 그나마 지동원ㅇ ㄴ 원톱으로써의 감각은 줌 떨어져일을것으로 보이고...
이동국을 살리기위해서라도 제생각엔 투톱으로의 회귀가 괜찮다보여지는데...쩝.. 투톱으로가면 공격진의 개편 및 조화도 굉장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