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와이프는 막창을 좋아하는데 애들이 있어서 막창을 먹으러 가도 꼭 삼겹살을 같이 파는 곳을 감. 막창이랑 삼겹살 같이 구워서 애들은 삼겹살 먹이고 우린 막창에 소주 한잔함 지금 9살 6살인데 작년에 막창 잘게 잘라서 먹여봤는데 맛있다고 계속 달라고 해서 요즘엔 그냥 막창만 파는곳에 감 그래도 아직 회는 애들이 못먹으니까 횟집은 못가고 무조건 포장임 스끼 잘나오는 횟집에 가도 스끼만 먹이기도 그렇고해서 아직은 못감 ㅠ
저도 대구 북구 사람입니다 와이프한테 1번 찍자 했습니다. 1번 찍어도 어차피 안될껀데 라고 하길래 되라고 뽑는게 아니다 안되더라도 득표률이라도 조금씩 올려야된다. 당장은 어렵지만 언젠가는 민주당도 경쟁상대 정도는 될수있고, 그러다보면 뒤집어 질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하자고 했습니다.
저도 6세 9세 아이랑 저녁에 번화가를 지나가는데 젊은 친구들이 길에서 담배 피다가도 애들이 지나가는거 보임면 옆으로 비켜주면서 순간 담배를 뒤로 가려주는거 보면 고맙기도 하고 매너가 좋구나 느끼게 됩니다. 오히려 애 낳고 키워본 어르신들이 애가 지나가던 말던 그냥 막 펴대는 분이 오히려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