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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10 2023-11-02 13:25:47 5
일본의 변기같이 생긴 세면대 [새창]
2023/11/02 08:38:23
첫번째 사진에는 느낌표 옆에, 두번째 사진에는 빨간 글씨로 '손씻기 용이 아닙니다'라고 쓰여있습니다.
오스트메이트를 위한 설비라고도 쓰여있네요.
35609 2023-10-29 16:34:27 0
블라인드)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가 하류층 입맛에 맞춰지는 중 [새창]
2023/10/29 01:48:49
일단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이 글을 쓰는게 아니고,
글을 쓰게 되더라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서 글을 신중히 쓰거나, 뇌를 거치지 않고 그냥 써재끼거나의 차이가 생길거구요.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대한 반응에서도, 고리타분해 보이는 글에 생각하고 반응하는 사람과 자극적인 글에 원초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또 갈리는거죠.
35608 2023-10-29 12:08:37 0
이선균 마약사건 레딧반응 [새창]
2023/10/25 15:16:36
각자 자기가 가진 기준에서 평가하는거죠 뭐
대마 하는 사람한테 대마에 대한 의견을 들으면 대마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이 나오는 겁니다.
35607 2023-10-29 00:34:59 1
"빛이 있으라"가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이에요? 라고 물으면 안된다. [새창]
2023/10/28 17:26:33
욥트류니히트 / 거꾸로 알고계십니다. 미시세계의 파동처럼 중첩되어 있는 대상을 관측하면, 관측하는 행위 때문에 중첩이 깨지고 상태가 고정되며 입자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빛을 보려면 그냥 빛을 보면 됩니다. 눈으로 본다는 행위가 바로 빛이 파동처럼 날아와서 우리 눈의 시세포에 입자처럼 부딪히면 시세포가 이를 감지하는 겁니다. 빛이 시세포에 부딪혀 상호작용하는 순간 중첩이 깨지면서 파동상태에서 입자상태로 되는거죠.
빛이 아닌 물체를 관측할 때 반사된 빛을 눈으로 본다던가 하는 간접적인 방법을 써야하는거구요.
35606 2023-10-28 16:59:29 1
한국인들이 눈치가 빠른 이유 [새창]
2023/10/27 12:43:21
동음이의어, 혹은 범용적인(?) 표현은 어느 언어에나 존재합니다ㅋㅋ
35605 2023-10-27 06:53:52 4
넷상에서 진짜 전공자 구별하는 법...jpg [새창]
2023/10/26 13:33:26


35604 2023-10-26 14:45:24 1
장남으로서의 고충을 물어보는 하하와 별 부부 [새창]
2023/10/23 11:27:45
깻잎 논쟁에 이은 코러스 논쟁
35603 2023-10-25 20:30:02 0
미군 사격장 주변 도로 달리던 차에 총알 박혀 [새창]
2023/10/25 17:06:34
아마도 군대에서 5.56mm탄 탄두가 탄피에 물려있는 것만 봤지, 탄두만 따로 본 적이 없어서 크다고 느끼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탄피에 물려있을 때 보이는 탄두는 전체 탄두 부피의 1/3정도 밖에 안됩니다. 저기 딱 와이퍼에 걸려있는 부분이 탄피에 물리는지점이고, 뉴스에서 보이는 엉덩이 부분은 그동안 본 적없는 나머지 2/3부분인거죠. 평범한 군생활을 했다면 낯설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50 구경 소총탄은 사람 손가락 같은 탄두가 들어있습니다. 5.56mm랑은 꿀벌과 장수말벌 정도의 급차이가 있어요.
35601 2023-10-25 19:57:11 6
미군 사격장 주변 도로 달리던 차에 총알 박혀 [새창]
2023/10/25 17:06:34
여러분 5.56mm탄은 놀랍게도 지름이 약 5.56mm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자로 지름을 재고 있으니 보시면 되겠습니다.
카메라 줌 땡겨서 크게 찍은걸 보고 크다고 하시면 ㅋㅋ
35600 2023-10-23 02:32:10 7
니들이 새우를 알아? [새창]
2023/10/22 21:52:02
철의 녹는점은 약 1500도입니다. 가스불에 프라이팬 바닥이 녹는 것도 아니고, 녹는점이 높은거랑 음식이 타는거랑 관련이 전혀 없음을 1초만 생각해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음식이 익기 전에 거뭇거뭇 타는 건, 열이 골고루 전달되지 않고 특정 부분에만 집중되어서 그런 것이구요. 소금은 금속보다 열전도율이 낮습니다. 소금을 깔면 새우의 바닥면이 팬 바닥의 뜨거운 열에 직접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뚜껑 덮은 팬 속의 온도로 새우가 천천히 익게 되고 새우 속이 익을 때까지 껍질이 타지 않는 것 뿐이죠.

또 소금물에 담가놓을거 아니면 깔아놓은 소금이 껍질을 사이에 두고 분리되어있는 새우살에서 삼투압으로 수분을 뺏어오는 일 따윈 없습니다. 그냥 열을 가하니까 즙이 흘러내리는 것이고 흘러나온 것이 소금에 흡수되는 것 뿐이죠.
35599 2023-10-22 14:32:28 1
고양이 '양파' [새창]
2023/10/19 19:29:37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혼파망 설명
혼파망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던전 보스인 킬제덴의 대사 '혼돈, 파괴, 망가'를 줄인 말이다.
35598 2023-10-22 00:20:08 0
살 안찌게 국밥 먹는 방법.jpg [새창]
2023/10/20 20:35:52
프로그램명이 육체실험인데, 당뇨병을 내 몸으로 실험하자는 말일리는 없죠. 뻔하게도 다이어트 이야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혈당이 치솟으면 체지방이.. 하는 이야기로 이어지는거구요.
그러면 퍼나르는 사람들이 제목을 이상하게 뽑게 되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죠.
35597 2023-10-21 23:38:22 0
살 안찌게 국밥 먹는 방법.jpg [새창]
2023/10/20 20:35:52
네, 바로 이런 결론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어질어질하다고 표현한 것이죠.
제가 만약 하루에 10만원 벌고 10만원 쓰는데, 10만원 받자마자 통장에 넣으면 그냥 현금으로 들고 있는 것보다 저축을 많이 한 것이니 부자가 되는 걸까요? 어짜피 하루 10만원 쓰고 남은 돈 0원 되는 건 똑같은데요.

'탄수화물 잔뜩 먹고 혈당이 치솟으면 그만큼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니 지방으로 많이 저장된다...'가 얼핏 들으면 '더 살찐다'인 것 같아서 사람들이 혹하는건데, 이건 밥 먹고 혈당이 한창 올랐을 때의 구간만 딱 짤라서 이야기한 겁니다.
식사시간 외에도 인간은 끊임없이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고, 그렇게 혈당이 내려가면 저장된 에너지를 다시 꺼내 쓰기도 하는거죠.

에너지는 이동하고 변환되는거지 어디서 생기거나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같은 양을 먹고 같은 양을 활동했으면 같은 에너지가 남는거고, 그만큼 몸에 저장되는겁니다.
안좋은 식습관이 혈당을 요동치게 만들어서 배고픔을 빨리 느끼게하고 군것질을 하게 만든다..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군것질 한다는 건 이미 '같은 양'이 아니죠.

아마 방송에서 '살 찌는게 걱정되면 적당히 먹고 운동해라'만으로는 방송을 못내니까 저런 그럴싸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것이겠지만요.
35596 2023-10-21 18:18:30 2
살 안찌게 국밥 먹는 방법.jpg [새창]
2023/10/20 20:35:52
혈당이고 뭐고 과식해서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소식해서 에너지가 모자라면 지방에서 꺼내쓰는거구요.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관점으로 혈당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먹는 양에 대한 고려 없이 식사 순서만 따지면서 '살 안찌는'을 말하는건 초점이 빗나간 이야기라는 거죠.
혹시나 해서 말하는거지만 말씀하신게 틀린 내용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살 찌고 안 찌고에는 그것보다 더 절대적이고 직접적인 요인이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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