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네마리를 혼자 키우려는 것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냐고 묻고 싶네요. 강형욱님이 저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저 스케쥴을 지켜도 문제행동이 나아지지 않으면 자기가 와서 대신 산책시켜주겠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즉, 저 개들이 보이는 문제행동들은 산책으로 에너지를 소모시켜주는 것만으로 다 해결되는 문제들이라는 거죠. 지금은 그것조차 못해줘서 문제가 생기는거구요.
글자를 쪼개고 합치고 비틀면서 가지고 노는건 한자 쓰던 시절에도 있었는걸요. 지금 여기서 노는 사람 대부분이 버디버디와 귀여니체 시절을 겪은 사람들이기도 하구요. 본문은 언어의 '뜻'을 이해하는 능력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서, 야민정음처럼 글자의 '모양'을 가지고 노는 것과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