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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6 0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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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 글을 보고 그리 생각한다면 뭐라 할말이 없군요.
do란 사람의 글을 보지 않더라도 그 글에 대한 반론이 왜 일어났는지 알지
못하는가요?
"5.18때는 졸라 일어나더니만
오늘 6.25 되니까 글 하나 없네?
도대체 너희들이 주장하는 '민주'가 뭔데?"
그냥 단순히 보면 6.25에 대한 글이 안올라 온점에 대한 섭섭함의 표현
같기도 하지만 "민주"라는 단어를 포함시키며 5.18과 6.25라는 것을 동일한
시각에서 바라본 점을 지적한 겁니다.
6.25는 그놈의 이데올로기에 의한 동족간의 전쟁 이지만 5.18은 군부 쿠테타
세력에 대한 민주화운동입니다.
5.18을 6.25에 결부시키며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점을 지적한거 같은데
쩝...님은 다르게 받아 들이 누만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의 의사에 불만이 있으면 직접 그곳에 작성하시던가
아니면 최소한 자기의 판단에 상식이하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뭐라 할려면
자기자신은 좀 신중하게 써야지 않을까요? 님 글또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6.25이슈화할필요는없다
그렇다고 기억한다는게웃기고 기억할필요도없다는게 말이나되나?"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를 싸잡아 하나의 개체로 묶어
마음대로 평가하지 마세요...그게 바로 흑 아니면 백이란 논리 입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