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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0 18: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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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도 봤고, 게시판에서 약혼자의 글도 봤는데,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이, 약혼남의 옷에서 피해여성의 혈흔이 없다는 것은 결정적인 증거가 돼죠..
20여 차례의 자상이라면, 분명 상당한 혈흔이 묻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이것이 없으면 의심하기 어렵죠...
방송에서 약혼남의 태도에 굉장히 큰 의심을 했었는데, 이 사람의 글에서는 분노가 느껴졌지, 거짓을 보기는 어려웠어요,..
피해자일 수도 있는 장상병에 대한 욕설과 비하는, 당사자 입장에서 충분히 가능한 언사라 볼 수도 있죠( 당사자의 주장이 진실이라면.)
약혼남에게서 피해여성의 혈흔이 없다는 것은, 결정적인 부분이라고 봅니다. 환의를 했거나 다른 방법이 있지 않다면!!
또하나, 장상병의 난입이 없었어도 사건은 진행됐을텐데, 동거녀를 자택에서 계획살해한다?? 칼로 수십차례 난자해서??? 강도로 위장???
그걸 계획이라고 세우는 사람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