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90년대 중후반까지는 진보에 가까운 성향으로 독일 등의 복지 정책을 찬양하고 한국의 고도성장 위주 정책을 비판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이 꼴. 사람이 신념을 버리고 반대로 돌아서서 인정받으려면 정말 추하게 발버둥 치면서 '충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증명하고 있지요
11그래서 구한말에 동학농민봉기부터 해서 나라를 갈아엎으려는 시도가 수없이 일어났잖습니까. 동학운동은 실질적 효과도 어느정도 있었구요. 그거 틀어 막은게 일본놈들 아닌가요? 외세 간섭 없이 민중이 자기 실력을 확인하면서 조선 정부가 무너지고 교체되건 아니면 유지되면서 민중대표 들과 합의를 이뤄가건 일제 치하 이후 강제 분단나고 여기까지 온 대한민국보다는 더 좋은 대한민국이 있었을거 같습니다만? 게다가 전근대 국가 중 어느 나라가 인민대중의 삶의 질을 국가가 알아서 보장해줬습니까. 다 정치에 대한 투쟁으로 얻어내는거지. 외려 일제 때문에 조선의 민중은 자기 실력을 확인하고 투쟁할 기회를 놓친거죠. 4.19 5.18 6.10을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그 정도로 실력 확인했던 국민들이 이 정도로 조용한 것도 기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