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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2 22: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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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어떤 학교폭력 글에 이 방법 리플로 달았죠. 아무리 많이 잡아도 돈 천,보편적으로 이백 안쪽으로 해결난다고.
슬프게도 이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게 증명됬네요. 차라리 선생한테 말했더니 일사천리 해결. 이런게 기사로 나기를 바랬는데요.
이 방법이 정말 좋은 점은 학교폭력의 근절 그 자체보다도 그 사후처리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선생, 경찰, 학부모 등이 해결할 경우
학교폭력 피해자는 은연중에 고자질쟁이, 찌질이가 되버립니다. 그럼 은따의 시작이죠. 가해가 없으니 심적으로 끝없이 고통받을 뿐
정상적인 교우관계 형성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런 센터 동원은 다르죠. 뒷백 든든한 애, 무서운 가족이 있는 애,
이렇게 되면 역으로 친하게 지내려는 녀석들도 늘어나고...아무튼, 사회가 썩으니 애들도 썩는군요. 슬픈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