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묻은 야구빠따를 만들었습니다 [새창]

Z nation?!?!
저거 배쉬 됩니까?

7645 2017-10-13 18:28:50 2

오늘 최민희의원님 jtbc 밤샘토론에 나옵니다. [새창]

저 자한당 두분께서 밤새 깨지려고 나서주시는건가....용기가 아주 대단한데....
박주민 의원님, 최민희 의원님 체력 안배 잘 하시고 요모조모 조목조목 세세하고 정밀하며 구석구석 하나부터 열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두루두루 친절하게 저 자한당 두분의 뚝배기를 원자수준까지 깨뜨려 갈아주세요. 기대할게요.

7644 2017-10-13 18:06:28 1

방금전 경향일보에서 영업전화왔네요. [새창]

일단 포털사이트 뉴스도 걸러야하는데 메인뉴스에서는 어떤 뉴스가 어느 언론사에서 나왔는지 알길이 없어서 답답합니다.
그러한 인터넷 뉴스도 다 카운팅된다고 하던데......

7643 2017-10-13 17:27:54 0

군대 끌려오면 안되는 애들도 끌려온 예시. [새창]

위에도 적었지만 00년~02년 사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사람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그 세월동안 여태 이태원에 있을지 불확실하잖습니까 ㅎㅎ 심지어 이름도 기억안나거든요.

7642 2017-10-13 09:58:07 25

군대 끌려오면 안되는 애들도 끌려온 예시. [새창]

00군번입니다. 신병교육대 본부중대에 있었는데 훈련병 입소날 조교인원이 부족한 일이 생겨(제 기억상으로는 무슨 피치못할 사정으로 두명인가가 휴가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대신 사열대 양 옆에 서 있는 역할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허리에 팔짱끼고 폼만 잡고 있는 역할이었죠.
그런데 입소하는 훈련병들 사이에 왠 어여쁘신 여성분이 계신겁니다. 무표정으로 일관해야하는 조교들 입장에서는 속으로 '저 ㅁㅊ분은 누구실까'라는 생각으로 가득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트랜스젠더분이셨습니다.
나중에 머리 빡빡 밀고(원래 완전 긴 생머리였는데) 매일 밤마다 당직사령에게 불려가 불편한 것은 없었느냐, 누가 이상한 말이나 행동하지 않았느냐하며 귀찮을정도로 질문받고 그랬는데 어쩌다 들어오게 되었냐고 하니까 원래 트랜스젠더분들은 정신감정? 그런것을 받고 병무청에 내야하는 서류가 있는데 그걸 일정기간마다 총 7번인가 내야했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그동안 잘 제출했으니 마지막은 건너뛰어도 되겠지하고 안냈다가 끌려왔다고 하더라구요.
신교대에서 그 훈련병에게 해준 것은
1. 침상 혼자쓰기 : 그 침상에 누구 하나 발이라도 올렸다간 그대로 영창 보낸다고 엄포놓음
2. 목욕탕 혼자쓰기 : 훈련 후 목욕할때 제일 먼저 들어가거나 제일 마지막에 들어가는 걸로. 문 앞은 조교가 지키고 서 있었음.
3. 각개전투를 비롯한 각종 훈련을 받던 중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체력적으로 받쳐주지 않을때 언제든 말하기 :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토하는 한이 있더라도 악으로 버티더라는 조교들의 이야기가.... 조교들과 간부들이 몇번이고 말렸지만 끝까지 하더라고....

뭐 이 정도였던거같아요.
그 한 사람때문에 다들 침상을 좁게 쓰고 그랬지만 누구도 그것때문에 불평불만을 말하지도 않았고(그만큼 조교들도 다른 훈련병들 사정을 봐주고 막 그랬음. 일석점호같은거) 오히려 서로 수다떨고 PX이용시간에도 서로 이것저것 주고받으며 즐거이(군대에서 즐거이?!?!) 지냈다고 합니다.

6주훈련 마치고 무슨 병원으로 배치 받았는데 아침회의시간에 들었던 바로는 배치 받자마자 바로 전역했다고 합니다.
융통성 없는 시스템에 끌려왔지만 그래도 퇴소할때 보충대에서 대기하면서 자기한테 잘해주었던 병, 간부들에게 일일이 감사하다고 엉엉울면서 두손 악수하는 것보면서 참.... 군대 내에서 아주 그렇게 융통성이 없진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교육/작전병 일을 동시에 하고 있었던 터라 상황병업무를 '간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많이 배치되었는데요, 저하고도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나중에 자기 일하는 데(....아마도.....클럽......이겠죠?) 놀러오면 술한번 사주겠다고 했는데....... 그런데 가본적도 없고 이태원하면 정신없어서 가고 싶지도 않은 지역이라 가볼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7641 2017-10-13 09:08:28 1

[(추가)스샷세에장/별내용 음습]오늘자 혼란한 남캐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자 [새창]

야바이 야바이....

7640 2017-10-12 18:25:15 0

“사법부 블랙리스트 컴퓨터 보존하라”… 김명수 대법원장, 첫 조치 [새창]

/ㅅ/
////ㅅ////

7639 2017-10-12 13:01:41 0

메갈을 주제로 한 영화가 내년에 나온다네요. [새창]

아....이거 진짜 재미있게 읽었는데....제발 B급말고 진짜 진중한 분위기로 나왔으면.....

7638 2017-10-12 13:00:03 2

이태곤에게 미리 애도를... [새창]

아....이태곤씨....제작진 중 누군가에게 원한이라도 사셨나........................................

7637 2017-10-12 12:54:37 1

[속보] '댓글 공작' 사이버사령부, 법원 해킹함 [새창]

외국에서 보면 이 나라는 무슨 현실 007찍는 나라인줄 알거같은 느낌이....

7636 2017-10-12 12:52:31 1

매드독 류화영 gif (용량주의) [새창]

뭔가 액션씬도 기대하게 만드는데....

7635 2017-10-12 12:50:03 1

조윤선 팽당함 ㅋㅋㅋㅋ [새창]

윤선띠~ 혼자 듀글꺼얌?!?! 갈때 가더라도 맹뿌랑 503도 데꼬가~

7634 2017-10-12 12:46:32 6

외계삼국지 [새창]

레드벨벳 = 붉은색 우단

7633 2017-10-12 12:26:58 4

또봉이통닭 "군 장병에 치킨 반값에 팔아요" [새창]

아....늦었네....내가 드립치려했.....

7632 2017-10-11 17:43:25 4

여러분 모기장 치고 자세요;; [새창]

밝은 갈색, 꼬리 끝부분을 크게 넘어서는 날개 길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다는 증언으로 보았을때 '이질바퀴'(통칭 미국바퀴, Periplaneta americana)로 생각됩니다.
이제 슬슬 추워질때라 굳이 추운 겨울날 집 밖으로 나가 동면하는 집바퀴(Periplaneta japonica)는 오히려 슬슬 집에서 나갈 시기이지만, 이질바퀴와 먹바퀴(Periplaneta fuliginosa), 독일바퀴(Blattella gremanica)는 건물 안으로 무조건 기어들어옵니다. 날이 따뜻할때는 집바퀴는 거의 철저하게 집안에만 있는 반면, 다른 종들은 들락날락합니다.
집바퀴는 체내에 천연부동액인 글리세롤을 생성해내어 겨울잠을 잘수있도록 되어있지만, 나머지 세 종은 철저하게 열대/아열대지방에서 살다가 사람의 무역으로 인해 퍼진 경우라 겨울잠 시스템이 없습니다. 요컨데 겨울을 버티려면 건물, 그것도 사람이 살고있어 늘 보온이 되고 식자재의 부스러기가 널려있으며, 잉여수분으로부터의 수분공급 또한 편리한 사람이 살고있는 집으로 들어오게 되는거죠.
따라서 바퀴가 이 시기에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일이므로 크게 놀라지마시고 침착하게 나가라고 종용하시거나(!) 진압용 스프레이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전기모기채로는 독일바퀴는 잡을수있을지 몰라도 중형바퀴인 먹바퀴와 집바퀴, 대형바퀴인 이질바퀴는 한번에 안죽을겁니다.
.
.
.
.
전기모기채에 배터리가 다된게 아닐지도 몰라요.(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