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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6 13: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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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카페 창업 준비중이고
이쪽 계통에서 직원, 학원, 자격증,
매니저도 해본 경험으로
말씀 드리는데 커피 배리에이션 음료던지
스무디 프라페에 들어가는 얼음양 원재료는
다 틀립니다. 예를 들자면 카페모카에 들어가는
초콜릿이 파우더로 들어가는 매장도 있고
초코소스로 들어가는 매장도 있고 요거트도
파우더 실제 플레인요거트(단 맛이 거의 없음)
들어가는 매장도 있습니다.가격이 비싸지만
저렴한 원재료를 쓰는 곳이 있고 비싼 원재료를
쓰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스타벅스에
파는 자바칩 프라푸치노에 맛을 똑 같은 맛을
표현한다면 원재료 가격이
대략 3천원 이상 정도 들어가죠
싸게 한다면 1,500에 맞출 수도 있어요~ 대신
맛이 그냥 그렇죠. 커피매장마다 다 틀립니다.
음식 장사는 원재료 가격을 평균 20~40% 선에서
잡아야 하거든요. 좀 더 고급스러운 맛을 표현하자면
원재료 가격도 높아지는 건 당연하고 그만큼 가격도
높아집니다.
일반사람들은 처음 매장에 왔을 때 구분하기 힘들죠.
결국 자신이 판단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결국 다 개개인의 취향이거든요.
상대적이지만 시럽, 소스, 우유를 어떤거 쓰는가를
보고 판단해도 되요. 대표적인 것은 시럽은 1883또는 모닝
소스는 길라델리 또는 다빈치 우유는 서울우유 입니다.
가격이 동급 최고거든요.
그리고 커피 맛은 개개인의 취향~
참고로 저는 주로 에스프레소만 마십니다.
다른 것도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요.
그리고 커피의 맛은 원두의 신선도>원두의 품질>
적절한 로스팅, 블랜딩>머신의 성능>바리스타의 실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