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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18: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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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지갑도 아니고 저금통 찢었다고..
주머니에 있는 돈 탈탈 털려서 분해가지고 집에 와서 온 집안을 뒤졌는데 돈이 안 나옴
(당연하지 집에 돈 한 푼 안 줘 놓고 돈이 있길 바라다니..)
그러다 딸 방에 들어가니 눈에 들어오는 건 저.금.통!
결국 저금통 째서 그 돈도 탈탈 털림.
그리고는 한다는 소리가.
그게 왜 딸 돈이냐. 결국 내가 벌어서 준 용돈인데 내 돈 아니냐!
하지만 사실 양원경은 딸에게 용돈을 준 적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