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은 외국진출 전 마무리를 어떻게 장식할 것인가? 코리안 특급의 클래스 증명. 7억팔은 과연 밥값을 할 것인가? 그럼 15억 김태균은 얼마나 밥값을 할 것인가? 하주석은 기대처럼 최고의 신인으로 성장할 것인가? 결과적으로 우승은 너무 무섭고 가을야구. 가능할 것인가? 많고 많지만 이정도...?
94년도 브라질엔 호마리우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존재했습니다. 사실 당시 호나우도가 잘한다 잘한다 했지만 주전을 바라보기엔 호마리우-베베토 콤비가 탈인간급 활약을 펼쳤죠. 하지만 그 두 라인도 프랑코 바레시가 꽁꽁 묶어서 이탈리아가 승부차기까지 끌고가지만 그 유명한 로베르토 바죠의 실축이 터지면서 우승은 브라질이 챙겼습니다. 사족이 너무 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