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물은 거의 현상유지만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심해지는거 막고 그냥 임시처방정도....담당의사의 상담 권유가 납득이 가죠.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나아져야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좀 편할겁니다. 무조건적으로 '나아야지'라는 막연한 생각은 오히려 의욕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요.
역사적으로 혼란기에 고통받는건 힘없는 약자들이었지 기득권층은 아니었습니다. 그건 영국의 경우도 예외가 있을수 없고, 특히나 더더욱 당연히 기득권층은 자기에게 올 피해를 어떻게든 빠져 나가려 노력이라도 할 수 있지요. 서민은 그냥 앉아서 손빨고 무슨일이 일어나도 그려려니 해야한다죠. 진짜 돈좀 있는 사람들이 브렉시트고 뭐고 당황해서 난리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