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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2015-12-01 22:02:16 0
[새창]
넓은 의미의 심리학이라니....후우....

누가보면 아카데믹으로 심리학 전공하는 사람들은 좁은 의미로 심리학 하시는줄 알겠습니다.

심리학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학문'

님이 말하는 건 뭔데요??
900 2015-12-01 14:09:55 0
지금까지 이야기들은 말할 것도 없이 심리학게의 정체성 문제입니다. [새창]
2015/12/01 13:46:26
심리학의 정의를 엄격히 하자는게 앨리트주의라면 할말없네요. 님이 말한 사회과학으로써의 엄격함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몇번을 강조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할말이 없죠.
데이터 안내면 아무리 그럴싸해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아무리 이상해보여도 데이터가 정확하면 받아들여집니다.

그게 심리학자들이 그렇게 연구에 강한것이 그 이유고, 심리학자들이 가장 강점으로 꼽는게 연구능력인 이유입니다.
연구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심리학자 타이틀을 얻고 싶어하는 것은 무슨 열망일지
899 2015-12-01 13:41:37 1
죄송합니다. 선무당은 심리게에서 빠지겠습니다. [새창]
2015/12/01 12:24:14
"라깡 등의 정신분석 계열이 주로 언급되는 대표적인 분야가 현대철학이다보니, 들뢰즈니 지젝이니, 가라타니 고진이니 나오면, 심리학 전공자들은 나름대로 심리학 공부한 사람들인데도, 상대가 뭔 소린지 이해도 못하고, 기가 질리는 겁니다.."

잘 아시네요. 철학에서 논해지는 것을 왜 심리학에서 인정해줘야하는지도, 그걸 알아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각 학문분야별로 자기 전공하나 따라가기 힘들어지는 것은 잘 아실거고, 철학에서 다루었으면 철학자들이 논해야 할 문제들이지 심리학에 끌고 들어갈 이유는 아직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정신분석이 그렇게 영향이 크다면 그냥 심리학에 논문을 내시면 되요; 심리학만큼 열려있는 학계가 어딨다고, 그냥 정신분석의 필요성과 성과를 심리학에 맞추어서 논하면 다 받아 들여줄텐데요?

그럴 역량이 없다는 것으로밖에 들리지는 않습니다.

심게에 나는 지금까지 논쟁들은 대부분 심리학을 제가 몸담그고 있는 '심리학'으로 아이덴티티를 맞출거냐 아니면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심리학'으로 맞출거냐의 문제 아닙니까?
898 2015-12-01 13:38:06 0
현대 심리학의 흐름잡기, 심리학과 프로이드, 파블로프 [새창]
2015/11/30 19:10:01
어떻게 엄격한 과학적 방법을 적용해야한다는 것이 다른 치료방법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로 귀결되는지 모르겠거니와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수많은 논문과 이론적 배경을 강조하면서 동료 심리학자들에게 인정을 받으라는 교육과정이 있는거고, 한계를 넘어서서 학문으로써 자리를 잡으라는건데.
솔직히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전혀 저는 감을 못잡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최신 연구들을 따라가기도 힘든데 정신분석에 붙잡혀 있다는게 솔직히 더 얼척이 없습니다만은....배척이라니, 후에 과학적방법등으로 증명된 정신분석의 효과에 대해서는 저도 코멘트 할게 없네요.
왜 과학적 방법없이 논해진 것들에 대해서 심리학으로 인정해야하는지도 모르겠거니와, 옆동네에 뻔히 철학게가 있는데 왜 심리학을 붙혔는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운영자가 심리학을 엄밀히 이해를 못하고 정의하기도 힘들었겠지만.
897 2015-12-01 13:34:22 0
현대 심리학의 흐름잡기, 심리학과 프로이드, 파블로프 [새창]
2015/11/30 19:10:01
당황스럽네요. "그렇다고해서 프로이트가 심리학자가 아니라고 강경하게 주장하는 것은, '현대성'을 '과거'에 들먹임으로서 발생하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에 빠지는 것입니다. 분트가 이미 19세기 과학적 방법론을 이용했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심리학은 과학이기 이전에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학문이었고, 그것이 과학적 방법론이 아직 확립되지도 않은 시기에 프로이트를 심리학자로서 존재하게 만들어준 이유입니다. "

현대 심리학을 통째로 부정하는 발언을 들을줄은 몰랐습니다.
자학의 이해님이 이해 하시는 심리학과 제가 이해하는 심리학은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현대적인 의미라기보다는 심리학이 심리학자들이 인정하는 범위내에서 정의가 통해야 하는데 일반인에게까지 그걸 이해 시켜야하는지 의문스럽고, 그러면 자학의 이해님이 말씀하시는 심리학이 무엇인지 부터 정의를 해 주셔야 겠네요
896 2015-12-01 11:24:27 0
오유 심리학게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해봄 어떨까요? [새창]
2015/11/30 21:52:11
이따가 시간나면 왜 그렇게 제가 차갑게 프로이드를 밀어내는지와(제가 그를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별개로) 심리게에서 심리치료에 대해서 논하는 것을 금지해야하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적겠습니다.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심리치료만큼은 심리게에서 빠지는게 맞다고 보는데, 물어보는 쪽이 내담자던, 치료자던, 방관자(제3자)던 그 누구에게도 유익한 면이 없어요. 특히나 심리검사같은 예민한 검사는 받은 내담자를 오염시키는 것 이상으로 향후 검사를 받을 내담자를 오염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큰데다가, 해석같은 주관적인 의견을 달 경우에는 내담자와 치료자의 라포형성에 치명타를 가할수 있고, 추가적으로 내담자가 받는 상담 자체를 오염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증명된 이상, 인터넷 상에서 자칫 선무당의 해석이(그게 옳던 그르던)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치면, 오프라인상에서의 그 어떤 행동도 그의 영향을 자동적으로 받기 때문입니다.

의료게야 자기가 종양이 뭔지 물어서 잘못된 대답을 들어도 의사의 판단으로 째면 그만이라지만, 심리치료는 큰 외과적 수술없이 인지를 건드리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던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이 박혀버리면 돌이킬수 없게 되니까요. (의료게도 진료나 진단에 대해서는 암묵적으로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네도 의사들 꽤 있을텐데)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은 전문가들이 건드리는게 맞고,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정신분석에 권위자라고 할 분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프로이드를 좋아시는 여기 모든 분들은 선무당인거라는거죠. 심리게에서 프로이드를 아예 다루면 안되는 이유는 간단한겁니다. - 학자로써의 문제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정신분석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사람들이 그것도 주관적인 해석을 내놓는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건지....

저도 프로이드를 좋아하고 결정론적 학자들에게 상당수 동의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쪽분야로 해석하지 않고 접근도 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아마 밑에 댓글 다신분들보다 더 좋아하면 좋아했고 영향받았으면 받았겠죠.)

단순한 꿈 이야기는 꿈 게시판도 있기에 그쪽으로 가는게 맞고, 심리학 게시판이 심리게시판으로 바뀐다면 사실 저도 물러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얼마나 심리학이 일반인들에게 잘못된 인식으로 퍼져있는가, 그 이상으로 어떻게 그것을 수정하는 것이 중요한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심리학은 심리치료만 있는게 아니라 그 이상의 범위를 커버하는 학문이니까요.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심리치료겟죠)이외에도 커버하는 큰 게시판이 되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895 2015-11-30 10:26:22 3
심리학(?) 또는 정신병리학(?) 에서 종교/신앙을 긍정적보나요? [새창]
2015/11/30 08:48:17
심리학 개론서 아무거나 골라보세요. 전 영역을 커버치는게 아니지만 일반적인 심리학 개론책 만큼 잘 정비된 책은 없습니다.
마이어스와 컨넥션 심리학 개론봤는데 마이어스는 정론적으로, 컨넥션은 그림이 많고 컬러풀해서 좋습니다
894 2015-11-30 10:23:41 1
심리학(?) 또는 정신병리학(?) 에서 종교/신앙을 긍정적보나요? [새창]
2015/11/30 08:48:17
종교와 심리적 안녕감의 상관이 꽤 있어서(종교마다 양상이 다르지만) 어느정도 종교를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고 볼 수 있겠죠.
건강심리쪽에서는 추천하는 편이고, 심리학계 전반에서는 종교에 대해 중립적인 스탠이라 보심 되겠죠. 다른 학문도 다를게 있던가
893 2015-11-30 10:10:05 2
심리학(?) 또는 정신병리학(?) 에서 종교/신앙을 긍정적보나요? [새창]
2015/11/30 08:48:17
심리학의 시작 분트
행동주의를 자리잡게한 스키너
심리치료의 거장 로저스

3명 꼽겠지만, 아직 살아있는 사람도 많고 통계학에 영향을 끼친 사람도 많아서 실상 딱 거장이라 꼽기 그럼.

현대사회과학이다보니 누군가의 선구자적 공보다 다양한 학자들이 골고루 발달시킨 학문이라 타 학문과는 좀 양상이 다릅니다
892 2015-11-29 13:03:04 0
단지 심리학에 흥미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심리학으로 진로를 정하기엔 [새창]
2015/11/29 02:12:08
공부도 재미있어야 하는거니, 당연히 궁금해서 공부하러 오는게 맞죠. 공부하다보면 내가 알던 심리학이 아닌걸 알지만 그때 다시 다른 흥미가 생길지, 없어질지는 가봐야 아는거라
891 2015-11-28 22:01:19 4
[새창]
아아... 어디서 부터 손 대야할지 모르고 차마 어떻게 말할수가 없었는데 그때 그 이상한사람이구나.
누군가 했소 ㅋㅋㅋㅋㅋㅋ
심리치료 연구소를 칭하면서 상담의 기본도 못배운 것 티 났는데 조용히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890 2015-11-25 20:21:22 0
협동전 아르타니스 힘듭니다... [새창]
2015/11/25 00:24:02
....소용돌이 업글 가능하면 자동적으로 다운그레이드 되는 균형의 법칙이 적용됨. 알타니스는.
소용돌이 업글을 인공제어소로 낮춰줬으면 하는데
889 2015-11-25 16:21:14 0
협동전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5/11/25 12:06:49
스완이 골리앗 어택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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