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이 싫고 그런거 하는사람자체가 싫은 이유는 딱하납니다 [새창]

Sleepin님/ 자신의 몸에 쾌락을 선사하는 것도 자신을 사랑하는 것의 한 방법이라도 생각합니다.
저는 관계 갖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에요.
쾌락이라는 것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쾌락은 오히려 몸을 망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병이나, 여성의 경우 원치않는 임신, 지갑이나 기타 귀금속 도난 등...
제 댓글을 읽어보셨겠지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알지도 못하는 상대와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계를 갖는다는 위험성입니다.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1 2012-09-18 14:06:36 14

원나잇이 싫고 그런거 하는사람자체가 싫은 이유는 딱하납니다 [새창]

저는 원나잇 하는 분들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분위기나 기타등등에 이끌려서 아무렇지도 않게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이상해요.
그렇게 급하게 분위기 타서 갖는 관계에 제대로 준비를 하고 했을까도 의아하고...
막말로 원나잇 상대가 전염성 성질환, 혹은 협박용 비디오 촬영으로 금품갈취 같은 목적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어쩌려고 그렇게 쉽게 원나잇을 생각들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세상엔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생각들이 있고 그것을 존중해 줘야 한다는 것도 알지만, 이 경우에는 좀 보수적으로 생각해 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조금 자신의 몸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