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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1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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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라보는 현대차 노조는 말이죠
귀족노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위에 몇몇분들이 말씀하신 현대차 노조의 투쟁덕에 노동자들의 귄익이 많이 향상됐다고 하는데...그건 틀린듯하네요
예전의 진실된 노조는 이미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제가 현대차 노조를 안좋게 바라보게된 계기는 정규직 자기들의 권익을 위해서 비정규직 노조를 끌여들여서 파업하고
비정규직 노조에서 정규직전환 카드를 보일려고 같이 파업해달라고 하면 바로 남으로 돌변하는 정규직노조
몇해전에 신문기사에 한번 나왔죠.....같이 파업에 동참해달라고 점심시간 식당입구앞에서 무릎꿇고 애원하다시피 하는 비정규직노조간부,노조원들의
모습을요
올해 문제가 된 일자리 되물림 문제도 그렇죠.....그 일 있고난뒤에 비정규직 문제 입밖에도 안끄집어내던 정규직노조 찔끔해서 비정규직 노조 문제
다루게된 계기가있죠......
한 비정규직 청년의 죽음.....그 청년의 아버지는 정규직이였고 아들은 비정규직
그 사건을 계기로 정규직노조에 대한 좋지않은 시선과 눈길때문에 정규직노조에서 나서기 시작했죠
이런 일련의 일을 바라본 저로서는.......노동자의 권익을 외치는 노조의 모습보다는 자기 집단의 이익만 중요하고 같은 노동자라고 감싸주고
안아줘야할 비정규직들은 팽개쳐버리는 행태를 보니......귀족노조 그 이상,이하도 아닌 딱 귀족집단으로 보이네요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 계신 한 회원분이 그러시더군요.....비정규직 처우문제는 정규직노조에서 다룰문제가 아니고 사측과 비정규직노조간에 다루어야 할 문제다 왜 그걸 정규직노조에서 사측과 협상해야하냐면서 선을 그어버리더군요......
지금 현대차 노조의 행동또한 그렇게 보이네요......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서 싸운다면 정규직,비정규직을 떠나서 공통된 노동자의 권리,권익을 부르짖어야 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