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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2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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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람도 남는 것도 없이 정석대로 잘 뽑으셨습니다. 짝짝짝.
케이스는 일단 오버클럭을 한다든지, 빡신 작업 (영상이나 시뮬레이션 작업, 장시간 고사양의 게임 사용)을 할 일이 많다면
쿨링을 고려하겠지만 가정용, 보급형 컴퓨터에서는 디자인만 골라보셔도 무방합니다.
외부 케이스로 나오는 USB3.0 을 지원할 경우 보드에서 해당 단자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적어두신 B85M은 케이스 USB3.0을 지원합니다.)
이녀석을 어디에 쓸 지도 고민하셔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외장하드나 외장 ODD가 USB3.0을 지원한다면 이렇게 전면 USB 3.0이 지원되는 케이스가 쓸모가 많습니다.
ODD도 사용하지 않으신다고 했으니, 작은 녀석도 관계없지만, 미니타워 케이스의 경우 하드 끼우는 베이 모양에 따라 그래픽카드 설치에 애로가 꽃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CPU 쿨러를 별도로 달.. 이유는 없어보이기는 한데요, 인텔 기본 쿨러가 시끄러워서 싫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때는 CPU 쿨러 정도를 추가할 수 있겠습니다. CPU 쿨러의 선택 역시 케이스 크기를 고려해야하는데, 그정도로 큰 쿨러는 필요없는 사양이니까 92mm 급 작은 녀석을 다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안쓴다 > 하이퍼 103 이라는 녀석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