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선수는 끝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를 뛰고싶어했어요 그래서 부상 직후 벤쿠버올림픽 겨냥해서 다른 나라의(미국,러시아) 러브콜 모두 거절하고 국대선발전 계속 도전했는데 현수선수 불리하게 선발전 시기와 말도 안되는 선발전 형식으로 바꿔버렸죠. 그러다가 끝내 러시아행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거에요.
저 고1때도 문제를 돈 받고 팔지는 않았지만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학생들에게 메일(수행평가때문에 알게 된 메일주소)로 문제 힌트를 줬어요 (자신이 낸 문제만 아니라 같은과목 다른 쌤들 문제까지) 시험 전에 어떤 학생이 고발해서 다른 선생님들이 문제 다시내느라 열냈다는... 학교 측에서 같은 재단 중학교 선생님과 맞바꿔치기... 몇몇 학생들은 시험끝나고 메일 온 사실을 알았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