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6
2021-05-24 16: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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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군번인데 04년도인가에 김포에서 인천으로 유격훈련 행군이 있었음. 행군하러 갈때는 괜찮았는데 복귀할 때 갑자기 가파로운 산길을 올라가는게 아니겠음? 근데 웃긴게 등산로 같은거도 아니고 계단이나 손잡이 있는게 아닌 그냥 산길이었음. 허리 세우면 군장때문에 뒤로 넘어가니까 ㅅㅂ ㅅㅂ 거리면서 어떻게든 바닥에 돌 같은거 붙잡고 올라갔음. 여차저차해서 사고 없이 행군은 끝났는데 후에 들리는 소문이 사단장이 너네 전쟁나도 훤한 길로 다닐거냐고 한마디 했다고 해서 경로가 바뀌었다는 것이었음. ㅋ
3115
2021-05-24 1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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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사고로 인한 외상은 없는데 가해자 태도 때문에 급 혈압이 오르고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흔히 말하는 홧병에 걸리면 보험처리 될까요?
3114
2021-05-24 14: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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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대 이성 앞에서 조급해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의식적으로 과하게 여유부려도 안되구요
3113
2021-05-23 2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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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고 한국이고가 중요합니까? 어디든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질문을 해야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는게 중요한거지.
3110
2021-05-23 0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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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면이 있다고 봅니다. 도면 없이 건물을 올린다는게 말이 안되죠. 혼자 머리속으로 생각해서 작업하는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일하는데 말이죠.
다만 중간에 삥땅치고 변경한 부분 때문에 비리를 들킬까봐 도면을 숨긴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간에 삥땅치고 변경한 부분 때문에 비리를 들킬까봐 도면을 숨긴거라고 생각합니다.
3109
2021-05-23 0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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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다가 왠 미친것들한테 무고 당해서 반발했더니 돌아오는 반응이 사내새끼들이 쪼잔하기는...인 상황
3108
2021-05-23 04: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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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일만 생기면 예산부족, 자원부족 탓하는데 간부들 썩은 비리만 걷어내면 병사들한테 몇배는 주고도 남을걸요.
3106
2021-05-22 12: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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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씀드리면 시세로 따지면 비싼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그래픽카드 구하기가 워낙 힘드니까요. 내구성만 믿을만하면 문제될 금액은 아닌거 같은데 내부 청소상태 같은거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