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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2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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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들 반응 봐도 알겠지만, 저게 모든 여성들의 특징도 아니거니와, 여성분들 중에서도 공감하는 분들이 있고, 난 여잔데도 저거 답답하다 이해 못하겠다 하는분들이 있죠. 혹은, 단순히 저것만 봐서는 모른다, 앞에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누적된 빡침이 있었는지) 모르잖냐 하는건 심각한 궁예질이다 싶지만
백번 양보해서 정말로 그렇다고 한다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에요.
그러나, 이걸 "여자들은 원래 그렇다, 사랑받고 싶고 확인받고 싶어서 그렇다 이해해라"를 근거로 가져가는건 정말 무리이며,
그 또한 "성차별적 사고"입니다.
남자는 사랑받는것 확인받는것 싫어하나요? 그냥 개인 차이죠.. 자기 생활과, 교감에 소요하는 시간의 배분은 개인의 판단이지..
거칠게 표현해서 '스무고개'가 좋은 사람은 그렇게 연애하면 되는거고, 싫으면 다르게 하면 되는거죠.
비슷한 얘기로, "뭐가 미안한데? 오빠는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가 유명하잖아요.
이것도 이와 비슷한 케이스지만, 저도 이해가는 측면이 있거든요. 매번 같은 잘못을 지적하는데, 그때마다 그저 "아 알았어 미안해"하고 말로만 넘어갈 뿐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되며 변화는 없음. 이렇게되면 또 같은 말을 하기가 너무 지치는거죠.. 말을 해도 해도 그때 뿐이고,
심지어는 "아 또 시작이네. 알았어 알았다고, 미안해, 됐지?" 이런 반응까지 나오면.. 진짜 ㅋㅋㅋ "뭐가 미안한데?"라고 밖엔 할말이 없어요 ㅋㅋ
사실 이건 동성 형제나 친구사이에서도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에요. 그러니 성별로 일반화하지 맙시다~! <-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