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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 2017-08-29 17:34:26 3
[본삭금]이 조이스틱 써보신분 있으시나요? [새창]
2017/08/29 17:20:25

본삭금
1668 2017-08-29 15:17:58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사자의 심장' [새창]
2017/08/29 14:29:12
"폐하, 전투 준비가 끝났습니다."
영웅왕은 수많은 병사들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리고 또 그 앞에 황야를 뒤덮고 있는 검은 무리들을 응시했다.
반세기 만에 찾아온 마물무리들은 도시를 애워싸며 그 괴기한 몸짓과 울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소년영웅은 어느세 노쇠한 왕이 되었고 그의 검과 몸은 젊은 나날보다 무더졌지만
그러나 눈은 더 매서워졌으며 머리는 총명해졌다.
"사자의 심장을 가진 자랑스런 병사들이여 죽음을 두려워 하지마라!!"
이윽고 황야의 노을을 뒤덮은 마물들이 도시를 향해 진격했고 영웅왕은 누구보다 최전선에서 전두지휘하며 싸웠지만.
그러나, 그는 이미 노쇠한 왕.
마물들에게 점점 뜯겨나가기 시작했고 이윽고 검을 떨굴 수 밖에 없었다.
"폐하!!"
병사들이 다가와 그의 몸을 부축했지만 이미 그의 숨은 끊어져 있었다
이로서 소년영웅, 영웅왕의 명운은 다하였다.
전투는 어느덧 교착상태에 빠졌을때, 영웅왕의 시신을 장례를 하기위해 제사장이 그에게 다가가 몸을 만졌을때 그는 깜짝놀라 뒤로 한걸음을 물렀고
이에 여러 장군들이 단상으로 올라가 그 시신을 살폈다.
그리고 한명이 나즈막히 말을 내뱉었다.
"이것이 정녕 사자(死者)의 심장이란 말인가.."
분명 시신인 몸임에도 불구하고 영웅왕의 심장은 아직 쉬지 아니하고 뛰고 있었다. 마치 망령이 되서라도 이 전투를 속행하려는 듯 말이다
"보라! 왕께서는 아직 우리와 함께 한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다!"
그 말에 수많은 병사들은 사기가 고취되었고.
마물들을 격퇴하여 수도 '그린샤'를 지킬 수 있었다.
제국력 127년 사자의달
-간략하게 배우는 제국사 3권~ '사자의 심장'영웅왕 케로스~ -

-----
문장을 듣자말자 떠오른 거가 판타지 풍이었는데..
이런쪽은 써본적이 없어서 많이 서투네요... 오늘도 덕분에 연습하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1667 2017-08-29 13:56:34 1
저도 문화인이 되기로 했습니다. 책추천조 해주시나요? [새창]
2017/08/29 13:50:12
저는 추리물, 미스터리쪽은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 무난하게 찾게 되는 작가가 있는데요, 잘 아시는 작가라 사료되지만
온다리쿠 작품을 추천해요 그중에서도 Q&A를 엄청 추천하고 있어요.

특유의 문체풍이 눈에 띄는 작가라서요.. 결말은 너무 오픈식이라 허무하기도 하지만요..
*그거에 따라 호불호가 나뉜다고 하네요, 저는 좋지만요.
1666 2017-08-29 11:51:31 2
[새창]
시사하신바 공감은 하긴 합니다..
다만, 그들의 타켓은 불특정 다수에 향한다는 점이 마음 아프죠,
예를들어 저기서 여성편을 들어주시고 저런놈들을 욕했던 남성분들까지 매도 되는 경우도..
1664 2017-08-28 18:03:32 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새창]
2017/08/28 17:40:47
그저 나는 사진을 보고 있었다.
오래된 사진 속에서 나와 그녀 그리고 아이는 웃고 있었다.
사진을 지갑속에 챙겨 넣고선 주방으로 향했다.
한땐 새하얀 빛깔을 뽐내던 식기들은 먼지로 나를 맞이할 뿐이었다.
조용히 그날의 마지막 앉았던 식탁의 먼지를 손끝으로 조용히 쓸고 있을때
뒤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버지, 뭐하세요"
"아아.. 그냥 무척이나 오랜만이다 보니"
어느세 사진속의 아이는 내 젊은 나날의 사진의 모습처럼 성장해 있었다.
"20년 만이네요"
제이미는 거실로 어느센가 성큼 성큼 들어와서는 널부러져 있는 어릴적 장난감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도 제이미도 창가가 있던 거실 벽을 바라보았다.
무참히도 부서졌던 거실 벽에 남겨진 탄흔, 그리고 포탄의 흔적들이 곧곧에 남아 있었다.
20년전, 그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었다.
그리고 우리는 군인들을 따라 이 집을 떠나야만 했다.
나의 사랑스런 안나도 이제는 없을 뿐이었다.
다시 여기까지 돌아오는데 20년이었다.
--
퇴근전이라 급히 써보았어요.. 잘 못쓰는 글이라 죄송하네요 ^^;
1663 2017-08-28 17:48:20 1
나중에 집안에 게임기 큰거 놓고 싶어요! [새창]
2017/08/28 17:45:19
아는 형님이 그렇게 삽디다.
컴퓨터 방 (형수님 컴퓨터, 형님 컴퓨터 한대씩)
거실엔 큰 모니터에 플스, 엑박, 그리고 최근에는 그.. 레이싱 게임용 큰거 하나 들일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서로 취미 맞는 사람만나면 가능하시겠죠..ㅋㅋ
1662 2017-08-28 17:46:35 0
마마무 휘인 뭐 사고친 거 있나요? [새창]
2017/08/28 17:10:29
그냥 나이 어린 친구가 술먹고 헤롱거린 정도로 보이니까.. 애교라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부장 이 개xx 이러는 것도 아니고..ㅋㅋ
1660 2017-08-28 16:19:07 0
[바다거북이스프] 난이도 상! 맞춰보세용~ [새창]
2017/08/28 15:55:37
나무가지는 사내가 사망하기전부터 그 길이 그대로였나요?
1659 2017-08-28 10:56:18 0
주인공이 먼치킨 악당인 게임 그로우랜서의 스토리(1) [새창]
2017/08/26 11:31:05
진짜 좋아했던 게임... 한 세번은 깼던 것 같아요,
비슷한 작화는 랑그릿샤 시리즈도 있어요.
추천합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저게 맞습니다 (속닥속닥)
1658 2017-08-25 15:46:28 0
나름 행복해 [새창]
2017/08/25 15:32:51
아, 게시판을 잘못 찾으셨어요 ~
좋은 글 게시판으로 가는 걸 잘 못 오신거 아닐까요 ? :)
좋은 글 고마워요.
1657 2017-08-25 14:49:01 4
여사친 못만나게 하는 여친..고민입니다. [새창]
2017/08/25 12:49:22
여자친구와 여사친을 친구관계로 만드실 능력이 없으면 기존의 여사친은 멀리하는게 맞지요.

반대로 여사친이 남자친구 생겼을때 둘만의 관계를 원하는데 끼시진 않으셨을거 아닙니까.
아 이친구가 곤란하겠지 라고 자연스레 연락을 조금 피하기도 하구요.
결혼후에 부부동반으로 모임이 가능할 시간, 같은 결혼한 여자끼리 동지애가 통할때까진
좀 냅둔다고 소원해질 우정이라면 그것밖에 안되는거 아니겠습니까.
1656 2017-08-25 13:02:29 42
여사친 못만나게 하는 여친..고민입니다. [새창]
2017/08/25 12:49:22
저도 여사친이 꽤있지만 님의 여친님의 말이 틀린건 아니라봅니다.
게다가..
'지금도 아예 아무감정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나름 선을 지키며 만나고 있습니다'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스스로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이사문제에 대하여 먼저 여자친구분의 의견을 들어보셨는지요..?
그러지 아니하신체 행동하신거면 충분 기분 나쁘실 수 있습니다.
비교되어보이잖아요?
내막이 어떻든지 친구보다 자신이 못한걸까라고.
그리고 뇌피셜인데 그걸로 화나셔서 더 싸우신게 아닌지요..

그분이 원하는걸 조금이라도 맞춰줬다라는 내용이 적어도 이글에선 보이지않네요..
정말 소중하신분이라면 그분이 원하는 최소한만이라도 해주시고 원하는 부분을 요구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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