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
2006-01-04 01:19:30
0
저도요.. 한번씩 길을 걷다 보면 현수막이 하나 걸렸어요. 집회 때 맞아서 눈이 터지가 피가 분수처럼 나오는 농민들의 모습을.. 그리고 경찰을 비판하는 모습을.... 하하하 웃음만나오더군요.
의경들은? 죽창찔려 눈멀고 기껏 방패가지고 다 막고 밀쳐내는게 전부인... 의경들은??? 전 걷다가 멈춰서서 하염없이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때리고 얻어터지는거? 의경의 일들? 전부 일부분일 뿐입니다.
폭력? 폭력? 폭력이 전부입니까? 평화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나요?
이 시대에 솔직히 말하면 개방화는 어쩔수업이 해야하는 필요 '악'입니다.
농민들 물론 힘들겠지요. 정부에서 대책없이 개방해서 힘드신것도 압니다.
그러나 왜... 자식같은 의경들한테 그러시는지요.. 왜 깡패고용해서 의경들을 마구잡이로 두들겨 패시는지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사회의 모습이요.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