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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1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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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를 잡아서 게임을 시킨게 아니라 자기문명내에서 건장한 사람들을 뽑아 그 사람의 신체를 먹으면 강해진다는 믿음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게 문명이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인구가 팽창하면 전쟁이 일어나거나, 그렇지 않을 시 영아살해가 일어나곤 합니다.
그 부분과 저당시 20만명의 인구를 가진 정말 거대한 문화 였는데, 정착하지 않고 살때는 가축이 없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고 사냥을 해서 먹으니 상관 없었으나, 문명이 정착하기 위해서 농사를 짓고, 농사를 짓기 위해선 인구가 많이 필요했고, 그렇다보니 인구 팽창이 일어나,
사냥으로는 단백질을 감당할수 없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식인으로 가되 타국가와의 전쟁이 매일 있는게 아니였기때문에
고정적으로 단백질을 얻을수 있는 피의의식(아즈텍)이나, 경기를 통한 제물뽑기 인신공양(마야)로 발전했다고 봅니다.
여기서 부터는 제 생각이나, 인신공양의 제물이 피해자가 될 경우에는 인신공양에 제도자체를 비판적으로 볼만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신에게 다가가는 하나의 방향성으로 오히려 승자에게 주는 특권이다 라는 식으로 발전 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