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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2016-02-20 20:13:48 4/22
미혼모 시설의 복지 마인드 [새창]
2016/02/19 16:59:32
와 대단하시다~ 그럼 공부를 많이 하셨다니 그럼 그냥 바로 제가 찾아 온 내용 말씀 드릴게요!
내용은 www.uptodate.com에서 musculoskeletal changes and pain during pregnancy and postpartum이란 제목의 리뷰 저널이구요
아마 사이트 들어가셔서 검색하셔도 회원제인 의학 정보 사이트라 읽을 순 없을거에요. 그냥 제가 복붙할게요^^

KNEE PAIN — Knee pain is not uncommon in pregnant women. Postural changes, increase in weight, and increased laxity of ligaments can all contribute to pain in the knee. Ligamentous laxity in the knee occurs during the second half of pregnancy, and is not exacerbated by exercise programs with minimal to moderate weight-bearing [76]. Significant improvement occurs by four months postpartum. (See "General evaluation of the adult with knee pain".)
대충 요약하면 무릎통증은 임산부에게 흔하지 않으며 운동 쪼금한다고 인대 나가진 않는다네요^^
여기에 더해서 anterior/posterior ligament injury라는 제목의 리뷰 저널에서도 눈씻고 찾아봐도 임산부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ㅠ
하지만 작성자 님은 저보다 공부도 많이 하셨고 대학병원 산부인과 외래 및 병동에서 2달 간 볼 수 있는 환자보다 더 많은 임산부 친구들을 보셔서 저보다 임상 경험도 풍부한 것 같아 제가 감히 어떻게 지적하겠어요ㅠ 저는 그저 학문적 교류를 통해 한 수 배우고자 한 것 뿐이니 혹여 관련 저널 찾게 되시면 공유 부탁드릴게요^^
219 2016-02-20 09:16:42 24
미혼모 시설의 복지 마인드 [새창]
2016/02/19 16:59:32
음... 톡소플라즈마는 일단 바이러스가 아니라 기생충이구요
임산부의 십자인대 파열 위험은 글쎄요...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서 관련 저널을 찾아봐야겠는데 아마 저널마다 결과가 조금씩 다를 것 같고 제가 산부인과 돌 때는 무릎나갔다는 환자는 한 번도 못봐서 편협하게 말씀드린걸 수 있어요.
그리고 아기는 윗분도 말씀하셨다시피 거긴 산후조리원이 아니기 때문에 비싼 돈을 지불하고 받는 케어의 정도를 바라는것은 조금...
218 2016-02-20 07:14:54 64
미혼모 시설의 복지 마인드 [새창]
2016/02/19 16:59:32
이런 글에 이런 댓글 분위기에서 한 마디 하는게 참 조심스럽긴 한데...
목 못가누는 애기도 원래 엎어놓고 재우구요...
스쿼트 잘못된 자세로 하면 위험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 좀 잘못했다고 무릎이 나갈 정도로 우리 무릎관절은 취약하지 않아요... 임신으로 인한 10~20kg의 체중 증가를 고려하더라도요. 산모를 운동 선수처럼 운동시키진 않잖아요? 그리고 무릎뼈도 쉽게 부러지는 뼈 아니구요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 함은 정확한 상황을 말씀 안해주셔서 잘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일반 감기 걸렸다고 기형 생기고 그러진 않아요...
대표적으로 기형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풍진, 루벨라, 수두 정도인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산모를 접촉하게 내버려둔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돼요...
작성자님이 조금 예민하게 받아들이신 부분도 있는것 같아 말씀드려봤어요^^;;
216 2016-02-15 09:56:59 71
신박한 미성년자 걸러내기..(사장님들 꿀팁) [새창]
2016/02/11 13:28:39
아니 뭐 물어볼수도 있지
비공감은 왜 먹인대요?
어이가 없네...
215 2016-02-08 17:30:08 0
[새창]
조선의 크롭탑인가ㄷㄷ
214 2016-01-31 20:11:10 7
복면가왕 라젠카 ㄷㄷ [새창]
2016/01/31 18:30:58
하현우 클라th ㄷㄷ
대한민국 남자 보컬 탑클라쓰인듯
213 2016-01-29 03:14:23 1
털 많이 나고 생리 안 하고 살 찌는 글 보고 씁니당... [새창]
2016/01/28 01:53:59
정확히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입니다.(단순 다낭성이라 하면 다른 질환도 많으므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체중증가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추정) 성숙한 여포가 배란되지 못하고 여포 형태로 난소에 지속적으로 쌓여 이것이 여러개의 물혹(다낭)의 형태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아울러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 합니다.
때문에 정상적인 생리주기에서 분비돼야 하는 프로게스테론이 나오지 못하고 에스트로겐이 과다분비되며 체중증가에 따른 남성호르몬 증가가 동반되면 여드름, 털 과다증, 무월경, 체중증가(이게 원인인지 결과인지 선후관계가 불명확) 등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일시적으로 생리 유도를 하지만 근본적으론 체중 감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ㅠ
212 2016-01-25 17:00:19 0
님들 무한동력은 만들 수 있습니다. [새창]
2016/01/24 22:05:52
불과 1년도 안 된 방송에서 한의사가 나와 자신의 체질 테스트라며 오링 테스트를 보여준 적이 있습죠... 그것도 메이저 방송에서ㄷㄷ
211 2016-01-22 05:11:26 0
[헬스] 운동할 때 중요한 것들.txt [새창]
2016/01/21 15:52:07
아, 스테로이드 얘기도 잘못됐네요
스테로이드가 혈관을 넓어지게 한다는 건 듣도보도못한 얘기입니다;; 애초에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은 혈관이 좁아져서 문제가 되는거지 넓어져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전무합니다(Aneurism 제외)
운동선수들이 말년에 심장문제로 고생하는건 굉장히 흔한 일입니다. 계속되는 운동으로 높은 혈압, 많은 혈액량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심장에 주기 때문에 결국 심장근육이 너무 두꺼워지거나 늘어나게돼 제기능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딱히 스테로이드와 관계있는것은 아닙니다. 굳이 꼽자면 스테로이드는 혈중 지질 수치를 높이므로 이것이 혈관에 쌓여 혈관을 좁게하여 문제가 생기는 합병증은 흔합니다.
210 2016-01-22 04:58:32 0
[헬스] 운동할 때 중요한 것들.txt [새창]
2016/01/21 15:52:07
앞선 대사량의 경우도 작성자님의 설명이 대부분 옳습니다.
실제 환자에게 필요한 칼로리를 계산할때 환자의 나이와 체중, 그리고 환자가 처한 상황(패혈증, 감염, 화상 등등)을 고려하지요.
하지만 여기서 근육량은 계산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그것이 기초대사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면 공식에 포함됐겠죠?^^
209 2016-01-22 04:54:20 0
[헬스] 운동할 때 중요한 것들.txt [새창]
2016/01/21 15:52:07
우리 몸의 조직은 모두 그렇진 않지만 대부분 상처가 날 경우 그곳에 염증이 생기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원래 온전한 세포로 회복하기보단 섬유질이라는 땜빵 물질로 대체됩니다. 그런데 이는 세포도 뭣도 아니고 그냥 시멘트같은 개념이라 딱히 메우는것 외엔 기능이 없는 놈이라 상처가 같은 부위에 반복해서 생겨 점점 섬유질의 비율이 많아지면 결국 그 조직이나 장기는 본래의 기능을 잃게 되죠. 우리 피부의 흉터가 대표적인 섬유질입니다. 흉터에는 땀도 안나고 털도 안나고 그렇죠? 아무 기능이 없는겁니다...
그러니 근육이 커질때 상처가 나고 회복되는 과정이라는 기전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생각이라는 것인지 이젠 알 수 있지요.
208 2016-01-22 04:47:25 0
[헬스] 운동할 때 중요한 것들.txt [새창]
2016/01/21 15:52:07
잘못된 상식이 많네요...
우선 글에서도 지적하셨듯이 근육세포랑 지방세포는 대사량이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 진짜 미미한 차이예요. 근육을 늘려서 기초대사량을 늘려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만들자라는것 자체가 잘못된 발상이예요... 그렇게 근육을 만들며 운동하는 중에 살이 빠지는 것일 뿐. 실제로 의학에서도 환자들 칼로리 계산에서 근육량 고려하는 경우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무의미하니까.
그리고 근육이 커지는 기전 자체도 잘못됐습니다.
상처가 나다니요... 상처나면 염증생기고 아프죠;;
근육이 커지는건 해당 근육을 자주 사용함으로써 운동 신경에 자극이 많이 전달되고 그로 인해 근섬유의 수가 증가하거나 근섬유 자체가 커짐으로써 이뤄진답니다. 근력운동해서 아픈건 근육이 찢어져서가 아니라 무산소 대사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젖산이 생겨 아픈거랍니다.
근육 찢어지면 rhabdomyolysis와서 클나요...
207 2016-01-19 02:52:00 1
신동엽의 인생조언 [새창]
2016/01/18 14:59:29
마지막 말씀이 좀 이상한게
본인 입에서 나간 순간 비밀은 없다 아닌가요?
본인 입에서 나가지 않는한 비밀은 없다가 아니라요
206 2016-01-03 16:44:28 5/12
사타구니를 왜 긁어? [새창]
2016/01/02 09:32:16
개소리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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