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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0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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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왜 소비자인 독자가
그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주채가 돠어야 한다는 건가요?
차라리 자기들이 ㅂㅅ이니 양해바란다는
말이러도 하던가.
저들이 선을 긋고 소비자를 밀어낸거예요.
작가 탓이아니라 일부 작가때문인거고
일부 작가가 개소리를 할때
못말린 작가 집단. 혹은 그네들의
이기심 때문인거죠.
오유에서 많이 보는 짤방. 아시잖아요.
모두가 외면하고
주변을 둘러봤을때 혼자 뿐이라고.
뭘 더 얼마나 이해하고 용서하고 배려해야 되는건가요?
그네들은 그냥 우리를 향해 겨눈 방아쇠를 당기고 있는데.
저들이 올린 반응이나 사과중에
소비자 욕할때는 우리고 집단이죠?
사과할땐 모두의 똥을 뒤집어쓴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또 하나 유명한말 있죠.
호의가 계속되니 둘리 인줄 안다고.
그 둘리 같은 삶이 당연할때
일반인 고길동은 쓰레기가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