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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0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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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정관 송정 해운대 지역에 살다보면 주변에 고리원전 관계자 분들이 한두명씩은 있어요...
시국이 시국이니 자세히 말은 안하겠지만 원전쪽으로 헬기도 여러대 날아가는걸 봤고 비상근무가 들어간 날이 있었는대 그날 냉각수 돌려주는 기계가 고장이나서 30분 내로 원전이 터질뻔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얘기 듣고나니 10분 남짓한 시간에 내 목숨이 걸려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월광쪽 가면 어민 분들은 어획량 문제로 몇년째 시위중인대 뉴스에서 본 기억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