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입덕했는데 왜 이렇게 화가나는지 모르겠어요 [새창]

님이 단발 소녀의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을 보고 단 한번이라도 가슴이 설렌 적이 있다면,
바람에 살랑거리는 스커트 너머로 살짝 스쳐 지나치는 스타킹의 곡선에 매혹된 적이 있다면,
사소한 것 하나에 미소짓는 소녀의 입꼬리에 저도 모르게 흐믓한 미소를 지은 적이 있다면,
지나치고 보면 별 거 아닌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심각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아가씨의 주저하는 눈빛을 보고 혹한 적이 있다면,

당신도 훌륭한 아저씨입니다.

17842 2015-02-17 13:23:30 6

친구가 입덕했는데 왜 이렇게 화가나는지 모르겠어요 [새창]

1/아저씨요

17841 2015-02-17 13:20:57 1

친구가 입덕했는데 왜 이렇게 화가나는지 모르겠어요 [새창]

아무튼 간에, '취향=급'이라고 착각하는 건 입덕뉴비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납니다. 냅두면 저거갖고 막 다른 작품 깎아내리다가 진짜 제대로 된 양반 만나서 영혼탈곡체험 한번 하면 끝나는 거니까 그냥 냅두시고 님 즐길거 즐기세요. 저거 붙들어잡고 고쳐보겠다고 하는 거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17840 2015-02-17 13:18:25 2

친구가 입덕했는데 왜 이렇게 화가나는지 모르겠어요 [새창]

1//입덕권유하신다고 작성자 아저씨 계정으로 봤겠죠 뭐

17839 2015-02-17 13:13:58 4

친구가 입덕했는데 왜 이렇게 화가나는지 모르겠어요 [새창]

입덕뉴비들이 겪는 흔한 증상이죠.
곧바로 해소는 안 되고, 좀 시간 지나면 자기가 얼마나 멍청한 짓을 했는지 깨닫는 계기(거의 십중팔구 이불팡팡)를 겪으면 자연스레 해소됩니다.

17838 2015-02-17 13:07:48 11

여러분이 알고 있는 차례상, 언론이 만들어낸 전통에 불과... [새창]

집안이나 지방마다 원래 다 다른거잖습니까 [차례상에 빠나나를 올리며]

17837 2015-02-17 11:40:29 0

에바나 공각기동대 같이 [새창]

공각기동대 같은 걸 찾으려면 최소한 2000밑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

17836 2015-02-17 11:38:19 1

[자작] 명절괴담 [새창]

조카눈엔 삼촌이 뉴비로 보였으려나....

17835 2015-02-17 03:48:02 0

헤어스타일은 솔직히 생머리가 세계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창]

스트레이트 롱만을 인정하는 파벌이느냐의 유무에 따라 이 글은 전쟁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7834 2015-02-17 03:38:17 0

왜 애니는 늘어나고 캐릭터도 늘어났는데 요즘 애니는 재미가 없나? [새창]

전 뭐 한계효용이라기보단 취향에 안맞는 것들 투성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아는지라....
비주류를 파면 이래서 슬픕니다.

17833 2015-02-17 01:06:17 15

[새창]

17832 2015-02-16 14:20:25 3

마법손녀 1,2 [새창]

이거 뭐 루리웹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강등되느냐 마냐 수준인뎁쇼(....)

17831 2015-02-16 13:51:26 5

[새창]

17830 2015-02-16 13:11:58 9

친척들은 명절에 꼭 애완견을 데려와요. [새창]

17829 2015-02-16 11:02:54 55

일베 어묵' 피의자 어머니 "진심으로 사죄" [새창]

사과를 왜 우리한테 하시나... 가족들에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