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재하시는 시나리오 요령에 대한 글 보니 드는 추억 [새창]

전 그때 '괜찮네'라는 단어에 영혼이 빠져나갔을 경우 욕 섞인 비난보다 더 치명적이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창작물에 괜찮다는 평가가 붙었다는 건 '난 재미가 없지만 네 자존심과 여기에 쏟았을 열정을 고려하고 너와의 관계를 고려해서 최대한 예의를 갖춰 평가를 거부하겠다'라는 뜻입니다. 특히나 영혼 잠시 전당포에 맡긴 표정 지으면서 그런 말 하면 100%임.

차라리 욕을 혀라 욕을 혀.....

17497 2015-01-17 18:01:58 0

[노모리아] 으아아아아...기계공학 부분에서 완전 막히네요 [새창]

대충 이런 구조도의 물건은 어떻습니까?
물론 개요도라서 응용 및 심화는 충분히 가능.

17496 2015-01-17 17:25:38 0

[노모리아] 으아아아아...기계공학 부분에서 완전 막히네요 [새창]

간단하게 저 상황에 대해 짚어드리자면, 발판함정에 비해 동력이 겁나 부족합니다. 동력으로 움직이는 기관의 경우 윈드밀로 카바를 치려면 기관 1개=윈드밀 1~2개 정도가 소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윈드밀 동력생산량이 쫌... 적거든요.

17495 2015-01-17 17:24:38 0

[노모리아] 으아아아아...기계공학 부분에서 완전 막히네요 [새창]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총 동력 사용량을 보고 거기에 맞춰서 동력원(윈드밀+인력거+증기기관)의 총량을 설정해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발판함정의 경우엔 동력이 공급된 상태에서 '닫힘'으로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동력이 오바되면 저렇게 '열림'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물론 중간에 레버를 통해 이 상태를 전환시킬수도 있지요.

17494 2015-01-17 17:23:17 0

[노모리아] 으아아아아...기계공학 부분에서 완전 막히네요 [새창]

제가 이전에 까적인 공략 비슷한 글을 링크시켜드릴까 싶었는데....
거긴 기계공학 전까지만 다뤘었죠. 허허허헣

17493 2015-01-17 16:12:22 0

작업속도 60짜리 고블린은 이제 없나요? [새창]

랜덤입니다

17492 2015-01-17 16:11:13 173

나라를 전쟁의 위기에서 구한 병장의 귀찮음 [새창]

저 한발로 전쟁은 안나갑니다. 막 우연찮게 쏜 포탄이 막 현장시찰나간 어금니 대굴빡에 제대로 명중해서 충치로 만들어버리면 또 모를까.....

17491 2015-01-17 16:01:46 0

블랙스톤을 제작할지 살지 고민입니다 [새창]

뭘 고민하십니까?
혈액도 만드세요! 우와아우!

17490 2015-01-17 15:19:44 2

[새창]

멀리 내다보는 정부라면 분명 지금의 챤스라는 걸 압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돈이 없더라도 확보를 하겠죠. 왜냐면 그걸 쌓아둠으로서 후일 상승할 유가로 인한 차익을 절약할 수 있으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돈 아끼는 일이죠. 하지만 지금 정부는 멀리 내다보는 정부가 아닙니다. 현황만 보고 자기네들에게 '지출'이 될 요소를 계속해서 끊고 있어요. 그게 뭐때문인지야 저랑 우리들은 '뭐 딱히 정확하겐 모르는' 거지만, 아무튼 간에 현 정부는 '미래를 위해 쓸 돈이 없습니다'. 왜냐면 지금 자기네들이 써야하거든요. 낄낄낄.

17489 2015-01-17 15:16:59 0

[새창]

답은 간단합니다. '정부가 돈이 없으니까요'
껄껄껄......

17488 2015-01-16 23:28:38 78

가이낙스, 후쿠시마에 새 스튜디오 설립 [새창]

후쿠시마 원전을 퍼스트 임팩트라고 칠 셈인가...?

17487 2015-01-16 19:59:52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실험 중단. 옥수수 40회 빻았는데 가루 40개 나옴. 0%
참고로 패치 전에 제 결과물은 투입 재료 대비 120% 정도 나왔습니다.

17486 2015-01-16 18:18:42 0

채집/가공 주력으로서 써보는 오늘 패치 감상 후기 [새창]

10정도면 채집시에 감당을 하겠는데 30이라는 어처구니 상실하는 수치가 참....

17485 2015-01-16 17:29:53 121

우리나라 요괴 거구귀를 아시나요? [새창]

"크앙! 나는 그슨대다! 너희들의 공포를 먹고 자라는 요괴다!"
"뿅가죽네! 흐엉!"
"이, 이게 아닌데... 야! 너희들 날 보고 무서워해야 할 거 아니... 어, 어맛!"
"귀여워!!"

뭐 제목은 '그슨대는 날이 갈수록 무서워지기는 커녕 귀여워져서 곤란합니다' 정도로 지으면 되겠네요. 우와아아우!

17484 2015-01-16 17:27:15 167

우리나라 요괴 거구귀를 아시나요? [새창]

공포심은 사라지고 덕심이 무럭무럭자라서 "와 귀엽다! 우와아!"하면서 막 부비부비하면 그슨대는 '어 이게 아닌데? 어? 어어?'하다가 손목 붙들려서 끌려가서 막 꽃단장하고 막 그러고 아무리 무서운 척을 해도 꼬마아이라서 다들 무섭기는 개뿔이고 귀여워 죽겠다고 덕심이 무럭무럭 생기고 그 덕심을 기반으로 더 귀여워지고....

우와아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