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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13: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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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발롬들(IS)는 냉전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틈타 자기생존을 노리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대가리도 머리는 좋아요. 문제는 이새끼들 덕분에 냉전분위기가 감돌았다는 거고, 안그래도 신냉전체제가 생기니 뭐니 하던 판에 니트로글리세린을 신나게 뿌리고 있죠.
근데 확실한건 쟤네들 운명은 얼마 안 가요.
고립되서 말라 뒤지건(고립-굶음-내분-으아 침ㄹ-사방에서 쏟아지는 미사일로 지형과 함께 사라지다)
깝치다 진짜 연합군 전면전으로 들어가건 간에(지구방위군급 규모의 정신나간 연합군이 밀려오면서 폭죽)
그냥 수장만 깔끔하게 모가지가 따이건(안녕 칭구? 빈라덴이 어떻게 죽었는지 들어봤니?)
아슬아슬한 균형에 물타기를 하는 건 좋은데, 존나 살얼음판이라서 한걸음만 잘못 걸어도 깨진다는거죠. 국제적인 분위기 발목잡으면 뭐합니까 삐끗하면 망하는걸.
아무튼간에 범지구적, 인류의 개새끼임. 쟤네들이 깔끔하게 자기네들만 조져지는게 다가 아니라 후폭풍때문에 개새끼임. 민폐 개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