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책은 옛날에는 존나 고가품이었습니다. 종이도 존나 비싸고 필사본으로 한 자 한 자 손으로 필사했음. 활판인쇄술이 등장하고 나서 책값이 많이 떨어졌고, 공업화로 급격히 낮아졌죠. 저가격이 정상임. 하지만 스카이림에선 책은 빵값이랑 똑같습니다. 스카이림 어딘가에는 제지공장이랑 인쇄소가 있나봅니다. 드웨머 짱짱맨.
111원래 남 삥뜯고 다니는 애들은 지갑이 좀 두둑한편임. 주민들이 돈이 많아보이는 건 은행이 없으니 모은 자산을 주머니에 넣고 들고댕기죠. 창고나 주머니 금액을 합쳐서 추산해보면 주택 있고 일자리 있는 번듯한 중산층 가정이 저축한 금액과 대충 맞아 떨어집니다. 1댓츠 롸이트. 우리같은 서민들은 산적되서 삥이나 뜯고 다니다가 모가지 썰리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