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16
2013-12-17 13:40:10
4
난 까고 말해서 반대를 먹는 게 기분이 좀 그렇긴 해도 그렇게까지 기분 상하진 않습니다.
다만 님을 포함해서 자기 자신을 익명에 감추고 자기 할 말만 하는 겁쟁이들을 보면 기분이 팍 상합니다. 그것도 자신을 숨겨야 하는 이유도 없이 그저 비난이나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 말이죠.
내가 살면서 느낀게 있다면 자기 의견에 꿀리는게 있거나 켕기는 게 있는 사람들이나 익명을 뒤집어 쓴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