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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0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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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지스타는 실질적으로 이용자들에게 그리 큰 영향을 끼치는 쑈는 아니거든요. 애초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괜찮은 게임이면 지스타가 없었어도 사람들은 기대하고 기다려왔습니다. 반대로, 아무리 지스타에서 주목작이라 띄워주고 아무리 애를 써도 유저들이 잘 압니다. '이건 똥이야!'
지스타가 대한민국 게임을 대변하진 않습니다. 아니, 대변해선 안되죠. 사실상 지스타에서 봤던 게임들의 팔할이 내년에도 버티는 꼴을 못보는데 그게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현실이라면 정말 참담한거죠.